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인터넷 중독 해소, 心心FREE로 해결

  • STV
  • 등록 2013.02.04 07:22:37

경기도북부인터넷중독대응센터(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이하 센터)는 지난 2 1일 인터넷 중독 해소를 위한 대학생 멘토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心心FREE 프로젝트추진에 들어갔다.

 

‘心心FREE 프로젝트는 지난해 2월 센터 개소 후 추진한 인터넷 중독 사후관리프로그램인心봉사 마음열기 프로젝트명칭의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가볍지만 의미 있는 경기북부 인터넷 중독 대응사업 아이콘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새롭게 부쳐진 명칭이다.

 

올해 인터넷 중독 위험군 25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환경에서 벗어나 스포츠 활동, 요리교실, 승마체험 등 야외활동과 대학생 멘토단을 활용한 1:1 상담치유가 8회 병행 추진된다.

 

대학생 멘토는 지난해心봉사 마음열기 프로젝트추진 시 상담자·피상담자 간 세대 차이를 최소화하고 차세대 인터넷 중독대응 인력양성을 꾀하기 위해 청소년 교육·상담·심리 등 관련학과 전공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돼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및 집단상담 지원과 치유상담을 전담했다.

 

그 결과心봉사 마음열기 프로젝트참여자 중 83%가 인터넷 중독 위험군 증세가 개선됐는데, 이는 일반 상담 개선율이 67% 수준임을 감안할 때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셈이다.

 

이번 2기 대학생 멘토단은 1기 멘토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멘토 4명을 재위촉하고 신규 멘토 6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특히, 대학원생 멘토 2명을 영입해 메토단 전체의 전문역량 향상을 안배하고, 활기찬 인력풀 유지에 힘썼다.

 

센터는 2013년도 대학생 멘토의 미션을참신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발굴유아를 위한 맞춤형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설정해 멘토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인터넷 중독 대응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과몰입 자녀 및 학생으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 또는 교사 등은 센터로 문의(국번 없이 1599-0075 또는 031-822-9000~9002)하면心心FREE 프로젝트참여 및 상담 등 인터넷 중독 해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센터는 2013년도 신규 사업으로 스마트폰 가이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종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하던 찾아 가는 가정방문 상담을 센터 기준 원거리 거주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학부모 자녀지도 예방특강과 경기북부 지역 인터넷 중독 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