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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서울지방우정청, 제15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 STV
  • 등록 2013.04.10 11:04:32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동 대회는 초등학교 및 학부모의 높은 관심 속에 매 대회마다 5만여 점 이상의 많은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

우체국예금·보험, 우표, 집배원, 우체통 등 우체국과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응모가 가능하다.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접수하며, 입상자는 6월 28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입선 2,000명 등 총 2,131명을 시상한다.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지방우정청장 상장 및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그 밖에 입선한 어린이에게도 상장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입상자 전원에게 기념메달과 기념품을 준다.

우정사업본부(우정공무원교육원)는 장려상 이상 입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하고 전국 초등학교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은 우편물만 배달하는 곳이 아니라 정(情)을 배달하는 곳으로, 본 대회가 어린이들의 우정문화 체험의 계기가 되고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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