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STV]서울챔버앙상블 발렌타인 콘서트 2월 14일 개최

  • STV
  • 등록 2013.01.31 04:25:51

서울챔버앙상블에서 오는 발렌타인데이(214)날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함께 발렌타인콘서트를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SBS-TV 스타킹에 3회 출연한바 있는 재능있는 연주자이다. 또한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힐만한 피아노 김상진, 김서현, 송민희가 함께 협연무대를 가지며 오케스트라의 서곡연주를 시작으로 발렌타인데이를 뜻있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함께 할 것이다.

 

서울챔버앙상블은 1974년 뉴욕에서 강 효, 박종혁, 배익환, 이성주 등 유학중이던 한국인 유학도들에 의해서 창단되었고, 1978년 강 효, 김준차가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여 카네기홀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1981년 전 미국 실내악 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하여 마이클 폴 아메리카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1982년 링컨센타에 데뷔하여 뉴욕타임즈로부터 절찬을 받았으나 단원들의 개인활동 관계로 해체되었다가 바이올리니스트 김 진, 임원빈, 첼리스트 김철호 등이 합류 재창단되어 많은 음악활동을 하였으며 음악감독인 피아니스트 김준차가 귀국하여 새로운 멤버로 재창단되었다.

 

1991년 호암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져 국내 최고의 앙상블 연주단체로 격찬을 받았고, 이후 해마다 4회이상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방순회공연, 각종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구미 각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서 초청연주회를 가졌으며 꾸준한 연주활동과 끝없는 노력으로 항상 관객과 함께 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