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STV]모던팝스오케스트라, 송년 콘서트 ‘공감’ 개최

  • STV
  • 등록 2012.12.27 03:26:15

㈜모던팝스오케스트라는 2012 송년 크로스오버 콘서트공감을 오는 12 27 오후 7시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모던팝스오케스트라가 성북구민회관 상주 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정기공연이다.

 

 

㈜모던팝스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시도, 접목을 추구하여 토탈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단체이다. 1996년 창단 이후에 문화예술발전 및 국민의 문화적인 정서함양에 기여해온 바를 인정받아 2000년도에는 음악단체를 대표하여 문화관광부 장관표창장을 수여하였고, 2003년에는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2012 송년 크로스오버 콘서트공감은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이번 콘서트는 크로스오버 장르로 진행이 된다. 크로스오버(Crossover)는 교차, 또는 융합이라는 의미로서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하여 21세기 공연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클래식과 오페라, 팝페라, 뮤지컬, 영화음악, 재즈, , , 가요 등 다양한 음악장르의 결합은 물론이고, 연극과 현대무용, 나아가 영화와 미술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음악이라는 코드와 결합을 시켜 새로운 음악을 시도 하고 있다.

 

모던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모던솔리스트앙상블이 출연하는 이번 오케스트라에서는 겨울을 맞이하여 특별히펠리스나비다’, ‘Jingle Bell Rock’, ‘호두까기 인형과 비발디의 사계겨울’, ‘Once upon a Dream’ 등을 연주할 계획이며, 가수 김광석의바람이 불어오는 곳’, ‘서른 즈음에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연말연시를 음악으로 풍성히 마무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열릴 송년 크로스오버 콘서트공감은 입장수입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여 음악으로 지역 주민 간에 화합을 도모하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