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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광해, 왕이 된 남자’ 400만 돌파

  • STV
  • 등록 2012.10.02 11:07:00

다양한 장르의 개봉 신작들의 공세에도 뜨거운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 지난 9 28 개봉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9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 속도로 폭발적인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배우들의 만남, 실제 역사와 상상력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9 28() 개봉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이는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 1,23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 2011년 최고 흥행작인 <최종병기 활>보다 이틀 앞선 흥행 속도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폭발적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왕의 남자>는 겨울 방학 특수를 맞은 극장가 성수기, <최종병기 활> 8월 여름방학 극 성수기였던 점을 감안했을 때, <광해, 왕이 된 남자> 9월 비수기 극장가의 시장 확대를 이끌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역대 동시기 개봉작 중 20일 만에 400만 명을 돌파한 <도가니>보다 4일 앞선 기록이자, 684만 명을 동원, 18일 만에 400만을 돌파한 <타짜>보다 이틀 앞선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타짜>의 경우 추석 연휴 극장가 특수가 겹쳤던 것에 반해 <광해, 왕이 된 남자>는 휴일의 특수 없이 관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개봉 16일 만에 400만을 돌파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3주 연속 전 예매사이트 1위를 기록, 다양한 장르의 개봉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는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3주차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흥행에 탄력을 더하며 거침없는 독주를 이어갈 것이다.

 

2012년 현세대가 바라고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그려내며트위터 대통령이외수를 비롯 강풀, 김제동, 윤도현, 바다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스타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 개봉 3주차에도 9.31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전 연령층의 호응을 이끌고 있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극장가 성수기 시즌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9월 극장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당대와 현대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영화이자 실제 역사에 신선한 발상을 더한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한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재미로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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