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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 8월 4주, ‘안철수의 생각’ 5주 연속 1위

  • STV
  • 등록 2012.08.24 07:04:03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의자놀이’ 3위에 오르며 인기 몰이

 

예스24에 따르면, 온 국민이 궁금해하는 안철수 교수의 마음의 기록 <안철수의 생각> 5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 굳히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위 자리를 되찾았고,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를 다룬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의자놀이>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이어 2012년 상반기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편이 4위를 차지했다.

 

정목 스님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5, 이병률 시인의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6위로 자리바꿈했다.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과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나란히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골프 입문자를 위한 골프 자습서 김헌의 <골프도 독학이 된다> 9위로 실용서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꾸준한 자리지킴을 하고 있다. 이어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남녀에게 전하는 법륜스님의 축복 같은 조언 <스님의 주례사> 10위에 자리했다.

 

어린이 만화서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53> 11위에 올랐고, 12위는 미학자 진중권과 과학자 정재승이 시대를 읽는 키워드를 선정해 인문학과 과학이라는 시각으로 읽어낸 <크로스 season 2>가 차지했다. 이어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법륜스님의 <엄마 수업> 13위와 14위에 자리했고, 백영옥의 3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 15위로 뒤를 이었다.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으로 유명한 이정명 작가의 최신작 <별을 스치는 바람 1> 3단계 올라 16위를 차지했고, 현실적인 육아서로 각광받고 있는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17위에 올랐다. 마이클 샌델 교수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18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으며, 내향성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수잔 케인의 <콰이어트> 19위를 차지했다. 이어 도올 김용옥의 신간 <사랑하지 말자>가 출간 첫 주에 20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그레이 시리즈> 1~6위로 상위권을 독차지하며 한국에서도 그레이 열풍을 실감케하고 있다. 이어 7위에는 성의 심리학에 대해 풀어낸 <섹스의 재발견 벗겨봐>, 8위와 10위는 판타지 소설 <에뜨랑제> 세트가 차지했다. 생활영어 말하기 교재 <드라마로 배우는 영어회화> 9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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