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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2024 국가서비스대상’ 상조 서비스 부문 6년 연속 대상 수상

국내 어디서든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의전 조직 구비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6년 연속이다.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장례 토탈 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상조 업계를 리딩하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자산총액과 선수금 모두 2조 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1위 기업이다.

전국 170여 개 사업점, 6천여 명의 LP(Life Partner)를 비롯해 국내 어디서든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의전 조직을 갖추고 고객과 가까이 만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의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는 사전 무료 상담부터 사후 유족케어, 유품정리까지 고객 중심의 ‘장례 토탈케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프리드라이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식 고급 장례시설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7월 현재 ▲김포 ▲인천 ▲경기(용인) ▲세종 ▲오산동탄 ▲홍천 ▲남대전 ▲갈마성심 ▲당진 ▲일산 ▲파주운정 ▲논산 ▲포항 등 전국 13곳의 업계 최다 직영 장례식장을 기반으로 탄탄한 선진 장례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더불어, 변화하는 라이프 트렌드에 발맞춰 웨딩,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호텔&리조트 바우처, 수연(칠순, 팔순 등), 돌잔치, 교육, 장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직영 장례식장 이용 우대’, ‘유가족 심리 상담 우대’ 등 장례 관련 혜택은 물론 ‘종합 건강검진 우대’, ‘리조트 이용 우대’,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 등 회원 멤버십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24시간 모바일 장례 접수, 고객 맞춤형 챗봇 상담, AI 추모 서비스, 디지털 추모관, 모바일 부고 알림, 업계 최초로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을 도입하는 등 상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대통령 국가장과 국무총리 사회장, 국가적 재해 및 재난의 장례·추모행사, 홋카이도·사할린 강제노동자 유골 귀환 사업을 비롯해 국가의 주요 의전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무료 장례 지원,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선진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얻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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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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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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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 가처분 인용에 탄력받은 민희진, 하이브에 “타협점 찾자” 【STV 박란희 기자】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31일 “뉴진스를 위해 하이브와 타협을 마련하고 싶다”면서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했다. 전날 법원은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민 대표는 해임 위기에서 벗어났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했다. 민 대표는 기자회견 시작과 동시에 울먹이며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앞선 기자회견을 하고 한달이 넘은것 같은데, 그 기간이 저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 인사를 드리고 싶다. 생면부지의 사람인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분들 덕분에 제가 이상한 선택을 안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민 대표는 “저는 뉴진스라는 팀으로 제가 이루고 싶었던 비전을 이루고 싶다. 돈이랑 바꾸라면 바꿀 수도 있다”면서 “제가 해임이될 요건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비전이 꺾인다고 생각하면 굉장한 고통이다”라고 했다. 민 대표는 “경제적으로도, 주주분들에게도 큰 피해라고 생각한다. 6월에 도쿄돔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내년에 월드투어도 준비하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