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6 (일)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5.6℃
  • 맑음광주 5.2℃
  • 맑음부산 6.7℃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7.2℃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정치

바이든, ‘깜짝’ 키이우 방문…러 “선거운동 하네” 비아냥

우크라 국민들 “역사적인 방문” 환영


【STV 차용환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는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적극 환영했지만, 러시아는 바이든 대통령이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에 나선 것이라고 비아냥 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주요외신 등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하고 추가적인 군사 지원 방침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여기 있다”면서 “우리는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푸틴의 정복 전쟁은 실패하고 있다”면서 러시아가 선전하는 우크라이나의 약함과 서방의 분열은 잘못됐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깜짝 방문에 키이우 주민들은 크게 기뻐했다.

한 키이우 주민은 “아무도 (바이든의 방문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역사의 한 부분”이라고 흥분했다.

또 다른 주민도 “전 세계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는 것을 봤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언론들도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키이우 방문을 대대적으로 다뤘지만, 그의 행보가 2024년 미국 대선 선거운동이라는 점을 집중 거론했다.

러시아의 한 중진 의원은 “바이든은 가장 영웅적인 환경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라고 폄훼하고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를 방문한 자리에서 5억 달러(약 6480억 원) 규모의 새 군사 지원 계획을 발표해 우크라이나를 향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더보기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 취임식 개최 【STV 임정이 기자】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대·18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K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의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호전되어 이번 신년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의 경우, 17대 이선재 회장과 18대를 이끌어갈 금오출신 신임회장 백명식(금성피엠 대표) 회장이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행사 개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백명식 신임회장의 사업장인 금성피엠㈜ 회의실에서 행사 관련 점검과 주요 결정 사항을 마무리하는 최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선재 직전 회장, 이정주, 우광옥 전 광양시민회장, 정규철 사무총장, 최초우 여성회장, 김호승 상임부회장, 장정환 골약면 지회장, 백선미 여성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민회 실무를 총괄하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