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5 (일)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5.5℃
  • 맑음서울 12.0℃
  • 맑음대전 14.1℃
  • 맑음대구 15.3℃
  • 맑음울산 10.4℃
  • 구름많음광주 13.1℃
  • 맑음부산 11.3℃
  • 구름많음고창 10.5℃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13.4℃
  • 맑음금산 13.0℃
  • 구름조금강진군 14.0℃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정치

이번에는 철수 없다?…상승세 안철수, 이번엔 당대표 되나

안철수 60.5 대 김기현 37.1%…金, 전국 인지도 밀려


【STV 김충현 기자】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번에는 중도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26~27일 국민의힘 지지층 410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9%포인트) 대상 조사에서 안 의원의 지지율은 60.5%를 기록하며 김 의원(37.1%)보다 23.4%포인트 높았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는 ‘당원 투표 100%’로 치러지기 때문에 이 여론조사 결과대로라면 안 의원의 압승이 예상된다.

안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상승세를 탔고, 유승민 전 의원마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비윤(석열)계 표심이 추가로 몰릴 가능성도 있다.

이처럼 안 의원이 상승세를 타자 경쟁자인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 측은 비상이 걸렸다.

김 의원은 전당대회 국면에 접어들기 전 친윤(석열)계 핵심인 장제원 의원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하지만 장 의원이 강한 워딩으로 당 내외의 비판을 받자 김 의원은 장 의원과 선을 긋고 나섰다.

게다가 최근 가수 남진·배구선수 김연경과 같이 찍은 사진으로 논란이 확산되면서 난감한 모양새다.

안 의원은 김 의원을 상대로 해당 논란을 직접 해명하라고 공세를 펴기도 했다.

김 의원은 “제가 이렇게 페북에 글과 사진을 올려도 되겠냐 하고 중간에 소개해줬던 지인에게 의견을 물었고 당사자 동의를 구해달라고 했더니 당사자가 동의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면서도 “여러 불편이 생긴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하고 그 표현과정에서 다소 오해받을 소지 있었다면 유감”이라고 했다.


문화

더보기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 취임식 개최 【STV 임정이 기자】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대·18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K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의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호전되어 이번 신년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의 경우, 17대 이선재 회장과 18대를 이끌어갈 금오출신 신임회장 백명식(금성피엠 대표) 회장이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행사 개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백명식 신임회장의 사업장인 금성피엠㈜ 회의실에서 행사 관련 점검과 주요 결정 사항을 마무리하는 최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선재 직전 회장, 이정주, 우광옥 전 광양시민회장, 정규철 사무총장, 최초우 여성회장, 김호승 상임부회장, 장정환 골약면 지회장, 백선미 여성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민회 실무를 총괄하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