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례지도사협회(회장 남승현)은 31일 세종시에서 제9차 정기이사회 및 장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9차 정기이사회는 협회추진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장례 세미나를 겸해서 이뤄졌다.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 정기 이사회 및 장례문화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건은 임원의 임기 개시 등 협회추진 및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참석 인원은 협회 이사 및 감사와 견학을 희망하는 장례지도사 등 서울, 대전, 세종시 지역 거주자로 총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는 오후 2시에 세종시 애플타워 소재 교육원에서 제9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새로 임명되는 이사 및 감사 각 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전통-제례’를 주제로 장례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사)예지원의 순남숙 박사가 진행했다.
▲거리 캠페인을 펼치는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
세미나에 이어 거리 캠페인으로 ‘장례지도사는 건전한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캠패인을 시행했다.
이날 남승협 회장은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장례지도사들의 건전한 사회참여를 독려했다.
이사회는 간담회 및 석식을 끝으로, 다음 이사회를 기약하면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