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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열애 중인 아이유·이종석, 부동산 재산 합치면 1300억 넘어…


【STV 임정이 기자】톱스타인 아이유와 이종석이 열애를 인정,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들이 소유하고 있는 재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의하면 아이유는 지난 2021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뽑은 ‘가장 재산이 많은 K팝 여가수’에 선정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이유의 재산은 약 527억원으로 추정된다. 2위인 이효리(460억원)보다 90억원 가깝게 많은 액수다. 그 다음은 산다라박(351억원), 보아(292억원), 수지(292억원)다.

10년 넘게 톱스타로 살아온 아이유는 평소 방송에서 “20대 초반에 평생 쓸 돈을 다 벌어놨다”며 “더 이상의 재산은 필요하지 않다고” 공공연하게 밝혀 온 바 있다.

그렇다면 아이유가 보유한 부동산 재산은 얼마나 될까? 아이유는 최근 서울 청담동 고급 빌라를 130억원 전액 현금으로 납부 해 놀라움을 준 바 있다. 또 경기 과천시에 있는 작업실도 46억원에 매입했다.

또한, 배우 이영애 거주지로 유명한 경기 양평군에 세컨드 하우스까지 보유하고 있는데, 이 집은 대지면적 170평에 2층 규모의 전원주택으로 총 22억원에 매입했으며, 아이유는 여기에 8억원을 들여 주변 땅을 추가로 매입한 바 있다. 세컨드 하우스에 30억 가량을 투자한 셈이다.

이종석 역시 재력이 만만치 않기로 소문이 났는데, 이종석은 2016년도 39억원에 매입한 서울 신사도 주택을 허물고, 이 자리에 2층짜리 카페를 새로 지은 바 있다. 이후 매입 4년 만인 2020년에 59억 5000만원에 되팔아 20억 5000만원의 차익을 남겼다.

또한 2018년엔 한남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꼬마빌딩(대지면적 122㎡, 연면적 154.88㎡)을 30억원에 매입, 3년 만에 36억원에 매각했다.

2015년에는 한남동 유앤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빌라 라테라스 한남을 43억원에 매입해 지난 2021년까지 6년간 거주했다. 부동산등기부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분양가 73억원으로 알려진 나인원 한남으로 이사했지만, 아직 라테라스 한남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테라스 한남의 현재 시세는 공급면적 296.84㎡ 기준 120억원에 이른다.

이종석은 광고 모델료, 드라마 출연료 등으로도 많은 재산을 축적했다. 드라마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으로 얼굴을 알린 이종석은 지금까지 드라마 18편, 영화 9편에 출연했다.

2014년 6000만원으로 알려진 그의 회당 출연료는 2017년 1억 5000만원대로 크게 올랐다. 이종석이 2014년부터 8년간 드라마 출연료로 150억원 이상 수익, 약 35개 광고에 출연해 175억원 이상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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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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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강조하는 손흥민父 “친구 같은 부모, 직무유기”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는 “친구 같은 부모가 돼 줘야 한다는데, 그건 직무 유기라고 본다”라고 했다. 손 씨는 최근 출간한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에서 이러한 교육관을 적극 피력했다. 손 씨는 “친구 같은 부모는 존재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애가 습관적으로 뭘 좀 잘못해서 고쳐야 할 부분이 있어. 근데 친구끼리 그게 돼요? 아니 못 고쳐. 친구가 지적은 할 수 있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끝끝내 말해줄 수 있는 건 부모밖에 없다”라고 했다. 손 씨는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우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 키운다”라는 신념으로 자식을 키웠다고 했다. 그는 “자식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이 진짜 부모”라는 신념을 가졌다면서 손흥민에게 어떨 때 행복한지, 꿈은 무엇인지 늘 물었다. 손흥민은 한결같이 “나는 축구하는 게 가장 행복해”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기본기를 배우는 데만 7년의 세월을 보냈다. 지독할 정도로 기본기에 집중하는 데 질릴 만 한데 짜증을 전혀 낸 적이 없었다고 했다. 손 씨는 “(흥민이) 자기 꿈이 여기 있는데 무슨 짜증을 내겠나”라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하면 아주 매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