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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중국 최초 전용결혼식장 '웨딩 스토리' 방문기

  • STV
  • 등록 2017.05.01 09:18:00

결혼식장으로는 중국 최초로 12년전에 오픈했다는 "웨딩스토리"를 지난 20일 방문했다.

웨딩스토리는 본관과 별관이 있다. 별관에서는 1층이 고객상담실, 2층이 신부대기실과 화장 점검실, 3층은 채플형태의 결혼식장이다.

본관은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1층에서는 예약상담실이 있고, 2층(하객70명 수용가능)과 3층(하객200여명 수용가능)은 피로연의 장소로 되어있다.

웨딩스토리 건립당시, 결혼식 하객들은 호텔경우는 많은 하객들이 참가했는데 웨딩스토리에는 피로연참가 인원수를 제한하여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당시 중국에서 최초로 전용웨딩장소라는 점을 어필하기위해 불가피하게 하객인원수를 제한했다.

2층, 3층 연회장에서 시선을 끄는 점은 신랑신부가 앉은 무대형식의 중앙 뒷편 스크린을 활용한 것이다. 이날도 신랑신부가 결혼전 방문한 일본의 남단 '가고시마'를 방문한 사진 등을 하객들에게 영상화하여 보여주는 '연출효과'를 올렸다.




▲중국 전용결혼식장 '웨딩 스토리' (사진:상조장례뉴스 장만석 고문)
 

이 연출효과를 위한 영상기재는 빌리는 데는 약40만원, 사는데는 100만원이 소요된다. 최근 사드배치문제로 한중간관광객 급감 등 갈등요인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중국의 대표적이라는 웨딩회사는 이번주에도 50명, 다음주에도 50명의 결혼예비남녀를 일본의 카고시마로 안내할 예정이다. 

중국 젊은이들이 일본의 가고시마를 선호하는 이유는 ▲중국의 웨딩관련 서비스에 불만을 품은 젊은이들이 서비스가 뛰어난 외국중 일본을 선호한다는 점 ▲특히 젊은이들은 여행중 마주치게 되는 지인이없고, 교통과 치안이 안정된곳을 택한다는 점 ▲카고시마 지역의 바닷가에서 일본의 전통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등 해방감을 맛볼수 있다는 점 ▲그동안 중국에서는 일본의 대도시위주로 관광을갔으나 카고시마는 중국에는 그다지 젊은이들의 관광지역으로는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지역이라는 점 등으로 웨딩스토리회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중국의 결혼예비부부들을 카고시마로 안내할예정이다. 

중국 최초의 웨딩전용회사의 전통이 12년에 불과하여 역사가 일천한 점도 있다. 14억명 인구에 가까운 중국 내 청년들의 웨딩스토리를 이 땅에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상조업계도 서로 공동목표와 이익을 위해 부단한 정보와 국내외의 참신한 자료교환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웨딩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시점으로 보인다.

 

<장만석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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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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