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면 홍보단 발대식, 칠성면 결의대회
【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괴산군민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들이 각읍면을 중심으로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7일, 2015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참여 분위기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연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연풍면(면장 박웅희)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연풍면 리우회, 주민자치회, 적십자회, 기관단체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2015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실천결의문 낭독, 거리행진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전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면민의 하나된 마음을 확인하는 뜻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오성태 연풍면 리우회장과 19명의 마을이장들은 엑스포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아 100장의 입장권을 예매하고 해당 마을 주민들의 사전 예매 적극 독려를 다짐하고 66만 관람객 목표에 힘을 보탰다.
또한 감물면은 8일 감물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세계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칠성면에서도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대회가 열려, 많은 주민들에게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기관.단체협의회 임원 40여명은 면사무소에 모여 2015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칠성공원, 산막이옛길 등지를 돌며 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청천면에서 시작된 자발적 주민의 열의와 그 물결이 장연, 칠성, 연풍 감물 등 괴산군 전체로 퍼져나가는 형국이다.
앞으로 각 읍면의 주민들은 주변인에게 입소문 홍보, 마을 행사 또는 축제 시 현장 홍보활동 및 개인 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60여일 남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괴산군민의 모든 마음은 이미 개막일인 9월 18일을 향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