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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서울]사당역~방배역 구간은 '지옥철'…표준 탑승인원比 2배↑

  • STV
  • 등록 2015.03.04 11:21:25
【stv 지역팀】= 서울 지하철 1~4호선 노선 중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가장 높은 곳은 2호선 사당역→방배역 구간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성중기 의원(강남1)은 4일 서울메트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하철 1량에 160명이 탑승하는 경우를 혼잡도 100%로 잡았을 때 2013년 사당역~방배역 구간의 혼잡도는 202%(323명)에 달했다.
 
다음으로 혼잡도가 높은 곳은 2호선 서초역→방배역 구간으로 혼잡도가 184%였다.
 
이어 한성대역→혜화역(169%), 무악재역→독립문역(147%), 청량리역→제기동역(144%), 교대역→고속터미널역(140%), 동대문역→혜화역(138%), 동대문역→동묘역(116%) 등으로 혼잡도가 높았다.
 
서울시 지하철의 연간 이용객은 약 24억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매년 약 2%씩 이용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혼잡도 개선을 위한 시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2014년 발생한 총 165건의 승하차 출입문 사고 중 52건(31%)이 혼잡도가 높은 출퇴근 시간대에 일어났다.
 
성 의원은 "1000만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의 혼잡도가 높다는 것은 지하철 이용시민에게 있어 매우 큰 위험요소임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서울시 차원에서 적극적이며 근본적인 해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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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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