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충현 기자】= 새누리당 김진옥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안산의 시민시장을 방문해 "시민시장이 안산의 대표적인 명품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 단원구 초지동 시민시장을 방문한 김진옥 안산시장 예비후보 |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안산 초지동 시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장에 깨끗한 주변환경과 주차시설 등 부대시설이 갖춰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를 만난 상인 A씨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이 상권을 쥐고 있는 현실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여건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적절하게 수위조절을 해서 허가를 내줘야지 결국 골목상권과 소상인들은 어려움의 연속 아니냐"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이고 세밀한 부분까지 검토하고 대책을 강구해 고뇌에 찬 결단과 결론을 여러분에게 제시하고 실천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창구를 만드는 등 민생 탐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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