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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채식주의자' 번역가, 북한고발 소설로 또 번역상

  • STV
  • 등록 2017.01.19 09:08:23
  • 조회수 485

【stv 사회팀】=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 번역으로 지난해 맨부커인터내셔널상을 공동수상한 영국 번역가 데버러 스미스(30)가 북한 소설 번역으로 또 상을 받았다.

영국 출판전문잡지 '더 북셀러' 등에 따르면 스미스는 북한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소속으로 필명 '반디'가 쓴 소설집 '고발'(The Accusation) 영어 번역으로 작가 단체인 영국펜(English PEN)의 지난해 하반기 번역상을 수상했다.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등의 내용이 실린 단편소설 7편이 실렸다.

'고발' 외에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인 알바니아 작가 이스마일 카다레의 작품을 존 호지슨이 번역한 '더 트레이터스 니치(The Traitor's Niche)' 등 9편도 함께 이 상을 받았다.

영국 예술위원회 지원으로 2012년 출범한 이 상은 다른 언어의 책을 영어로 출판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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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펴내 “시집 펴내기,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작업” 【stv 김호승 기자】= 유형근 시인의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이 시집은 유형근 시인의 작품을 엮은 책이다.크게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 세계로 안내한다. 유형근 시인의 첫 개인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도서출판 열린동해 펴냄)이 출간됐다.유형근 시인의 시집은 가을을 맞아 시집을 찾는 독자들과 문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표지유형근 시인은 첫 시집 출간에 대해“생애 첫 시집을 내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것 같다”며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독자들의 반응에 대한 초조한 심정을 말했다.유형근 시인은 등단한지 햇수로4년 째 되는‘기성 시인’이다.그는 시를 전문으로 쓴다기보다는 본래 개인 사업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때문에 문단과 독자들 앞에 이렇게 첫 시집을 내놓으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유형근 시인은 이미 지난2014년'징검다리'란 작품으로'다시 올 문학'으로 부터 시 부문의'신인문학상'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 유형근 시인, 첫 시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