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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대통령 "정권보다 국민 전체 이익 우선"…日·美 순방 앞두고 다짐

외교안보·K컬처 경쟁력 강조


【STV 김형석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일본과 미국 순방을 앞두고 “참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국민을 믿고,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호혜적 외교안보 정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제 정세와 무역질서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풀어야 할 현안이 너무 많다”며 “외교에서는 저의 입지나 정권의 입지보다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실질적 해법도 계속 찾아가겠다”며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K컬처의 국제적 위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예로 들며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가 체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문화예술은 국격을 높이고 무한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국가 소프트파워의 핵심”이라며 콘텐츠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 기반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 콘텐츠 기업 육성을 목표로 정책 금융을 확대하고, 순수 문화예술 정책에도 신경 써달라”며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의 꿈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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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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