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5 (금)

  • 맑음동두천 17.2℃
  • 맑음강릉 16.5℃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많음대전 19.1℃
  • 맑음대구 19.8℃
  • 박무울산 17.5℃
  • 맑음광주 20.0℃
  • 박무부산 19.8℃
  • 맑음고창 17.3℃
  • 흐림제주 21.1℃
  • 맑음강화 15.6℃
  • 구름많음보은 19.9℃
  • 구름많음금산 20.3℃
  • 맑음강진군 20.9℃
  • 맑음경주시 17.7℃
  • 맑음거제 17.9℃
기상청 제공

정치

국정위, 13일 국정과제 발표…개헌·검찰개혁 포함 전망

권력 분산·민주주의 강화에 초점…AI·국방·복지 전략도 제시


【STV 김형석 기자】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 계획을 공개한다. 지난 6월 14일 출범한 국정위는 두 달간 123개 국정과제와 564개 세부 실천과제를 확정했다.

이번 과제에는 권력기관 견제와 민주주의 시스템 강화가 핵심 기조로 반영됐다. 특히 권력 분산을 위한 개헌이 1순위 과제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 대통령 4년 연임제 ▲ 결선투표제 ▲ 국무총리 국회 추천 ▲ 재의요구권(거부권) 제한 ▲ 비상계엄 국회 통제 강화 등을 공약한 바 있다.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 강화, 수사권 조정 이후 비대해질 우려가 있는 경찰에 대한 통제 방안도 주요 과제로 거론된다. 국방 분야에서는 국군방첩사령부 폐지를 포함한 개혁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개편안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대신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라는 방향만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에너지부 신설 역시 구체화되지 않을 전망이다. 국정위 관계자는 "위원회에서는 국정과제를 가다듬는 일을 한 것이지, 특정 부처에 대한 개편 방안을 따로 마련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인공지능(AI)·에너지 중심의 성장 전략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한 인재양성·투자 확대, 재생에너지 전환, 국가 균형발전 전략 ‘5극 3특’ 및 ‘기본 사회’ 구상도 실천과제로 검토되고 있다.

한편 일부 국정과제 자료가 외부에 유출됐으나, 국정위 측은 "해당 자료가 공식적으로 작성된 자료가 아니다"라며 실제 발표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홍명보, 정몽규 사의에 당혹감…대표팀은 본연의 역할 집중 【STV 박란희 기자】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굉장히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표팀이 중요한 일정을 앞둔 상황에서 협회 수장의 거취 문제가 불거지면서 축구계 내부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홍 감독은 당혹감을 드러내면서도 대표팀은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회장의 사의 표명은 한국 축구 행정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축구협회장은 대표팀 운영, 감독 선임, 유소년 정책, 국제외교, 예산 집행 등 축구 행정의 중심에 있는 자리다. 월드컵을 앞둔 시점이라면 협회의 안정적 운영은 더 중요하다. 홍 감독에게 가장 큰 과제는 대표팀 분위기 관리다. 선수들은 경기력과 훈련에 집중해야 하지만, 협회 수장의 거취가 계속 이슈화되면 외부 소음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는 전술 완성도, 선수 컨디션, 부상 관리, 평가전 운영이 모두 촘촘히 맞물려야 한다. 대표팀은 협회 행정과 별개로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 홍 감독이 우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선수단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 다만 협회 리더십 공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