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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대표 재선 하루 만에 압수수색…첫 최고위 불발

공천 개입 의혹 관련 특검, 자택 전격 압수수색


【STV 김형석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재선출된 지 하루 만에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28일 예정됐던 첫 최고위원회의가 전격 취소됐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이날 개최 예정이었던 최고위원회가 일정 변경으로 열리지 않게 됐다"고 언론에 밝혔다.

이날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이 대표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특검은 이 대표가 2022년 국민의힘 대표 재직 당시 공천 관련 자료 확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27일) 치러진 제2차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는 개혁신당의 당 대표로 다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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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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