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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KIA, 대권 도전할 줄 알았는데 6연패라니

677일 만의 6연패…스윕 2번의 충격


【STV 박란희 기자】패패패패패패. KIA 타이거즈가 6연패를 하면서 무너지고 있다. 무려 677일만의 6연패다. 

KIA는 2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대5로 졌다. 7회까지 2-2로 팽팽하게 잘 맞서다 8회 또 불펜이 무너지면서 패배했다.

KIA는 2023년 마지막으로 6연패를 했다. 당시 9월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9월 19일 광주 LG 트윈스전까지 6경기를 모두 졌다.

그때 KIA는 시즌 성적 73승69패2무 승률 0.514를 기록하며 6위까지 밀려나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 KIA는 2군 선수들이 의외의 활약을 보여주며 2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등 파죽지세를 자랑했다.

그러나 전반기 마무리 직전 1위 한화 이글스에 스윕 패배를 당했고, 후반기에도 NC 다이노스 상대로 1승을 거두었을 뿐 LG와 롯데 자이언츠에 무려 6연패를 당하며 상위권 싸움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KIA의 승패마진은 +6에서 0으로 바뀌었고, 2위 LG와 8경기 차를, 3위 롯데와 5.5경기 차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KIA는 28일 현재 46승46패3무로, 삼성 라이온즈(47승47패1무), SSG 랜더스(46승46패3무)와 공동 5위다. 8위 NC는 43승44패5무로 5위 팀들과 승차가 0.5게임 차에 불과하다.

KIA가 부진하면서 보기 드문 중위권의 대혼란상이 초래되고 있는 셈이다.

KT 위즈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즌 50승45패3무로 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KIA는 필승조의 붕괴로 인해 6연패를 기록한 것이라 더 뼈아프다. 터프한 상황에서 정해영, 조상우, 성영탁 등을 내보냈지만 모두 무너지며 패배를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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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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