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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거래소, 2025년 12월물 국채선물 기준채권 10종 지정

3년·5년·10년·30년물별 기초자산 조합…오는 18일부터 거래 개시


【STV 신위철 기자】한국거래소는 17일 오는 18일부터 거래가 시작되는 2025년 12월물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투자자들은 해당 기준채권을 참고해 거래에 나설 수 있게 됐다.

3년 국채선물(KTB3F2512)은 ▲국고02250-2806(25-4) ▲국고02875-2712(24-12) ▲국고02625-3003(25-3) 등 3종이 기준채권으로 지정됐다.

5년물(KTB5F2512)은 ▲국고02625-3003(25-3) ▲국고03000-2909(24-7) 두 종목이며, 10년물(KTB10F2512)은 ▲국고02625-3506(25-5) ▲국고03000-3412(24-13), 30년물(KTB30F2512)은 ▲국고02625-5503(25-2) ▲국고02750-5409(24-8)로 각각 정해졌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가상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실제 발행된 국고채 가운데 유사한 조건을 갖춘 6개월 단위 이자 지급 채권들이 조합돼 기준채권으로 활용된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 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4시에 산출해 공표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국채선물 거래의 기준이 명확해져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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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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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혹시 토트넘으로 이적?…PSG에 문의 【STV 박란희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이강인(파리 생제르망)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막판 여름 이적시장에 2선 공백을 메우기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하면서 공백이 생긴데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제임스 메디슨마저 십자 인대 부상을 입어 장기간 이탈하게 됐다. 이에 여러 선수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사비뉴는 맨체스터시티에 잔류했고 에베레치 에제는 아스날에 뺏기고 말았다. 이 와중에 토트넘은 이강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영국 ‘더타임즈’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초기에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PSG에 금액을 문의했다. 토트넘은 분명 이강인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더보이 홋스퍼’도 “이강인은 토트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그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협상을 진행한 적이 있다”라고 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에 PSG에서 벤치멤버로 밀렸다. 주로 교체 멤버로 출장했으며, 주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이번 여름에는 이강인의 이적설이 난무했다. 아스날이 이강인에 강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