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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격훈련의 효과, 결국 교수학습 설계 전략에 달려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류장수)은 2월 26일(금) ‘KRIVET Issue Brief’ 제206호 ‘일학습병행 원격훈련 시범사업의 효과에 대한 학습근로자들의 인식’을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일학습병행 원격훈련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근로자들은 교수자들의 교수·학습 설계 전략 구현을 가장 긍정적으로, 자신들의 학습 몰입 및 참여를 차순위로, 학습 성취 및 전이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평가했다.

원격훈련 장면에서 구현되는 교수자의 교수·학습 설계 전략이 학습근로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될수록 학습근로자들의 학습 몰입 및 참여, 나아가 학습 성취 및 전이 촉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수자들의 교수·학습 설계 전략 구현 수준이 한 단위 증가할 때, 학습근로자들의 학습 몰입 및 참여가 학습 성취 및 전이에 미치는 영향력(조건부 효과)은 약 0.16씩, 교수·학습 설계 전략 구현이 학습근로자들의 학습 몰입 및 참여를 경유해 학습 성취 및 전이에 미치는 영향력(조건부 간접 효과)은 약 0.08씩 증가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원격훈련의 효과 향상을 위해 교육의 목표, 내용, 방법 및 학습자 특성에 적합한 교수·학습 설계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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