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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독,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 새 모델로 장성규 발탁

장성규, 재치있는 캐릭터와 아나운서 출신이란 신뢰 이미지가 숙취해소 레디큐 콘셉트와 잘 맞아
장성규를 모델로 한 광고 영상, 11월 유투브 통해 공개 예정
레디큐, 달콤한 맛과 독특한 제형으로 기존 숙취해소제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의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가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를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연말연시 시즌을 겨냥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장성규는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3월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다양한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탁월한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다. ‘선넘규’란 별칭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방송가에서 가장 ‘핫’한 방송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장성규는 MBC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DJ를 맡고 있으며, JTBC ‘방구석1열’, JTBC2 ‘호구의 차트’, Mnet ‘퀸덤’ 등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장성규가 출연 중인 유투브 채널 ‘워크맨’은 세상의 모든 직업(Job)을 직접 리뷰한다는 컨셉으로 운영 중이며, 최근 구독자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SNS 영향력도 급부상 중이다.

레디큐는 2014년 출시한 숙취해소 브랜드로 달콤한 맛과 독특한 제형을 강조하며 직장인을 타깃으로 제품의 성분을 강조하던 기존 숙취해소제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레디큐는 달콤한 열대과일맛 드링크 제형과 망고맛/바나나맛 젤리 제형이 있으며 커큐민의 흡수율을 높인 테라큐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젤리 제형의 레디큐-츄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여행 시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독은 장성규는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는 재치있는 캐릭터지만 동시에 아나운서 출신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방송인으로 레디큐의 콘셉트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모델 계약 배경을 밝혔다.

한편 장성규를 모델로 한 광고 영상은 11월, 유투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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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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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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