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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이범수 교수,제2대 한국상장례학회장 선출 연임성공

감사에는 김성익 동부산대 교수와 최정묵 대전보건대 교수 선출

이범수 교수, 제2대 한국상장례학회장 선출 연임성공
감사에는 김성익 동부산대 교수와 최정묵 대전보건대 교수 선출
 
2018년1월11일(목) 서울 동국대 법학관(B163호)에서 한국상장례문화학회(학회장 이범수) 임원 및 회원들이 모여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가장 중요한 안건은 한국상장례문화학회 이범수 초대 학회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제2대 신임 학회장과 감사를 선출하는 안건이었다. 이범수 초대 학회장은 총회 개회사 인사말에서 그동안 본인이 부족한 가운데 있었지만 학회 회원들은 물론 관련된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큰 대과 없이 임기를 잘 마친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좌측부터 노준민 강사(동국대),황근식 강사(동국대),신산철 교수(대전보건대),김철재 교수(대전보건대),양무석 교수(대전보건대),남윤주 강사(을지대),신근영 강사(을지대),이범수 교수(학회장 ),김성익 교수(동부산대),이필도 교수(을지대),장만석 교수(동국대),김동원 교수(동부산대),강신성 팀장(남양주시청)등 회원들이 총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일정표에 따라 2016년~2017년 사업보고와 함께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곧이어 차기 제2대 학회장과 2사람의 감사 선출을 위해 안건이 정식 채택되었으며 참석자들 전원의 추대형식을 빌어 초대에 이어 제2대 차기 학회장으로 이범수 교수가 선출되었다. 감사에는 김성익 동부산대 교수와 대전보건대 최정목 교수가 선출되었다. 한국상장례문화학회는 2016년 창립대회를 거쳐 제2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이범수 교수가 학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당선 후 인사말에서 이범수 회장은 "지금까지 장례는 그저 치르는 정도로 인식돼 왔지만 현재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가족 역할이 축소된 상황"이라면서 "상.장례문화 진흥을 위해 산업계와 교육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웰다잉 지도사나 유족상담사 등의 역할을 장례지도사들이 적극 수용해서 가족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세미나를 1년에 2회 정도 진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국상장례문화학회는 장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8개 대학과 (재)장례문화진흥원이 중심이 되어 장례식장 영업자․
 
 
 
제2대 한국상장례문화학회장을 선출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범수 학회장
 
종사자를 교육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창립하게 되는 한국상장례문화학회의 차기2대 회장으로 연임된 이범수 교수는 한국외국어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동국대 불교대학원 생사의례학과에 석사를 마치고 동대학원 불교학과(응용불교) 철학박사를 취득한 후 동대학원에서 ’죽음의 심리학‘, ’유족심리‘등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자살! 이대로 좋은가'(불교적 성찰과 과제, 자살예방 관련)를 비롯하여 ’유족심리‘(2008년)’실천사례‘(2010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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