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주요뉴스

대선 후보, 마지막 토론회 '격돌'

  • STV
  • 등록 2017.05.02 09:08:13

【stv 정치팀】= 제19대 대선에 출마한 주요 대선 후보들이 2일 중앙선관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선후보 3차 초청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이번 토론회는 19대 대선 마지막 토론회로 막판 굳히기 또는 역전을 노리는 후보들의 열띤 공방이 예상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별도 일정을 잡지 않고 토론 준비에 매진한다. 단 토론회 1시간전 토론회장인 서울 마포구 MBC 입구에서 열리는 '2017대선주권자행동 시민 인증샷 모음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희망토크-우리 청년이 멘토다' 행사에 참석, 젊은이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토론회까지 별도 일정없이 토론 준비에 나선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여성경제인협회 초청 여성기업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어 서울 마포구 한 라이브카페에서 진행되는 미운우리대통령 행사에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앞 계단에서 대한민국 안보단체 총연합 합동 지지선언에 참석한 후 토론 준비를 한다. 토론회가 끝나면 대선 방송연설에 나선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를 방문한 뒤 별도 준비없이 토론회 준비한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 협약식에 참석한 후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앞 대현문화공원에서 선거 유세에 나선다. 토론회 한시간 전 MBC 앞에서 시민인증샷 전달식에 참석한 후 토론회에 나선다.

webmaster@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