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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고향 부울경 찾아 지지호소, 洪 판문점 찾아 강점 부각

  • STV
  • 등록 2017.04.11 08:55:04

【stv 정치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고향인 부산경남울산(부울경)을 찾아 각 지역 비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초청 간담회 등 경제관련 단체 모임에 참석해 경제정책 에 대한 본인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가계통신비 부담절감 8대 정책을 발표 후 경남비전 기자회견을 연다. 이어 부산으로 이동해 벡스코에서 부산비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한다. 이어 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불교특별위원회 평화기원대법회에 참석해 불교 신자들을 공략한다. 또한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울산비전 기자회견을 연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기업이 주도하는 미래성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후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한국유치원 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사립유치원 교육자대회에 참석한다. 이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경남지사직을 사임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의 판문점을 방문해 보수정당 후보로서의 확고한 안보관을 강조한다. 이어 홍 후보는 임진각에서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해 지지를 호소한다. 오후에는 경기도 포천을 찾아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나온 김종천 후보를 지원유세 할 예정이다. 이후 서울 종로 조계사를 찾아 자승스님을 예방한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이날 오전 북핵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특별대표를 접견한다. 이후 보수의 중심인 대구를 찾아 다시 한번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대구 반야월시장을 방문해 유세한 뒤, 달서구 보궐선거 지원유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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