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주요뉴스

국민의당·한국당 대선주자들, 각각 토론회·비전대회로 격돌

  • STV
  • 등록 2017.03.22 08:55:57

【stv 정치팀】=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은 22일 각각 방송 토론회와 비전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국민의당 안철수전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이날 오후 1시 SBS·KBS·MBC·YTN가 공동중계하는 국민의당 대선 경선후보자 토론회에서 열띤 논쟁을 펼친다.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 김진태 의원, 김관용 경북지사와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거 부산울산경남 비전대회에서 맞붙는다. 정치적 텃밭인 부울경의 지지를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대통령 후보자 비전대회를 개최했지만 김진태 의원의 지지자들인 태극기 세력이 지도부에 대한 야유를 퍼붓는 등 소란이 일어난 적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공청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오후 2시에는 잠실학생체육관을 찾아 '한국노총 전국단위노조 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오후 5시 대전광역시의회에서 '문재인의 충청 비전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지역의 발전 비전을 담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다른 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호남의 지지를 얻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이다 .

안 지사는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전북언론사 기자간담회를 연다. 또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과의 교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전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한다.

이 시장은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지역 발전에 관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서울로 올라와 문 전 대표와 함께 한국노총 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다시 광주로 내려와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에서 노조간담회에 참석한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이날 오후 한국노총이 주최하는 '응답하라 대선후보'에 참석한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전 당 국회의원 및 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뒤 본청 집무실에서 주요도정점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한편 20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남구 슈페리어 타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webmaster@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