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ET news

공정위 "2017년 1분기 상조업체 9개 폐업, 총 186개로 감소"

  • STV
  • 등록 2017.04.26 09:38:49

지난해부터 꾸준히 줄어들어,계속 문 닫는 회사 늘어날 것

전체 500여곳에서 지난 5년동안 300여개 폐업

 

 

상조업체 9개사가 폐업해 상조업체 수가 186개로 줄었다. 상조업이 구조조정에 들어간 가운데 꾸준히 업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25일 2017년도 1/4분기 상조업체의 변경된 주요 정보 현황을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9개 업체가 폐업(등록 취소 등 포함)했지만 신규 등록 업체는 없어 2017년 3월말 기준으로 등록 업체 수는 186개로 줄었다.

 

▲자료출처-공정거래위원회


자본금을 증액 변경한 업체는 7개사 8건이고,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계약 변경 업체는 2개사 2건이었다.1분기 중 상호, 대표이사, 소재지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업체는 15개이며, 해당 업체에서 총 19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

 

우선 1분기 중 상조업을 폐업한 업체는 5곳이다. 더라이프앤(대표 문동규), 기업상조(대표 서병순), 미래천사 장례써비스(대표 표용조), 다인상조(대표 정대원), 연합상조보증(대표 전모겸) 등 5곳이다.또한 1분기 중 등록 취소나 등록이 말소된 업체는 4곳이다.

 

한솔라이프(대표 김기열), 이희정 웨딩이벤트(대표 송기호), 아름다운상조(대표 최영찬), 은혜상조(대표 안기) 등 4곳이다.총 9곳의 업체가 폐업하거나 등록 취소, 말소가 돼 폐업처리 됐다.

 

이들 9개 업체는 모두 피해보상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이다.등록업체 수는 214개(2016년 3월 말)→206개(2016년 6월 말)→197개(2016년 9월 말)→195개(2016년 12월 말)→186개(2017년 3월 말)로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이다. 할부거래법이 요구하는 자본금 기준(15억원)을 맞추기 위해 자본금을 늘린 업체는 8개였다.

 

유토피아퓨처(대표 우원기)가 5억원에서 8억원으로, 파인라이프(대표 전범규)가 3억원에서 5억원으로, SJ산림조합상조(대표 이영배)가15억원에서 29억1천504만원으로, 태양사조가 3억5천만원에서 12억8천만원으로 늘렸다.

 

아이넷라이프(대표 박성규)가 5억에서 6억5천만원으로, 불국토(대표 구본일)가 10억에서 20억으로 늘렸고, 좋은라이프가 15억여원에서 14억여원으로 줄였다가 최종적으로 20억여원까지 자본금을 늘렸다.

 

한국통합상조(대표 이성욱)는 소비자피해 보상보험계약을 국민은행 서면지점에서 서면중앙지점으로 바꾸었으며, 좋은라이프(대표 김호철)는 한국상조공제조합에서 KEB하나은행으로 지급보증 기관을 바꿨다.

 

상호, 대표이사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업체는 총 15개사 중 총 19건의 변경사항이 있었다.

 

 

 

<김규빈 기자>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