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ET news

[외감특집21]금강문화허브,업계11위 선수금 연속증가

  • STV
  • 등록 2016.06.21 12:42:41
선수금·현금·총자산 2년연속 늘어나 상조업계 14위
매출 일부 줄고 당기순손실 누적 누적결손금 보통수준
 
 
열다섯 번째로 분석한 업체는 금강문화허브(대표 이창욱)다. 부금선수금·현금·총자산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부금선수금은 2년 연속 15% 이상 증가했으며, 총자산 또한 2년 연속 1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출은 다소 감소했다. 초과자산은 67억이었는데 선급비용을 빼면 118억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이 지속적으로 쌓여 누적결손금은 134억이었다.
 
 
부금선수금 2년 연속 15% 이상 증가행사매출은 감소
 
 
부금선수금은 2년 연속 15% 이상 증가했다. 2013년 395억원(이하 '원' 단위 표기 생략)에서 2014년 455억으로 59억(15%)이 늘었다. 2015년에는 528억으로 전년대비 72억(16%) 늘었다. 업계 17위다.
 
행사매출도 전년대비 늘었다. 2013년 18억에서 2014년에 20억까지 1억5천만원(8%)이 늘었다. 하지만 2015년에는 19억으로 줄었다. 전년대비 6천6백만원(3%)이 줄었다. 업계 21위다. 2015년 추정 행사건수는 498건이다.
 
 
초과자산 67억…상조관련 자산147억원으로 상승
 
 
총자산과 상조 관련 자산은 각각 417억이다. 해약환급의무액은 349억이며, 해약환급의무액을 초과하는 자산은 67억이다. 업계 11위 규모의 초과자산이다. 선급비용은 186억이고, 초과자산서 선급비용을 제외하면 118억 적자로 돌아선다.
 
 
현금 자산 전년대비 늘고 총자산 2년 연속 증가
 
 
현금성 자산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2013년 144억에서 2014년 125억으로 19억(13%)이 줄었다. 2015년에는 149억으로 전년대비 24억(19%)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4위다. 환급의무액은 349억으로 현금으로 환급금을 내줄 수 있는 비율은 43%다.
 
총자산은 2년 연속 14% 이상 성장했다. 2013년 322억에서 2014년 366억으로 44억(14%)이 증가했다. 2015년에는 417억으로 50억(14%)이 늘었다. 업계 18위다.
 
부금해약수입은 4억2천1백만원이며, 해약율은 0.80%다. 매출액은 19억이며, 급여로는 7억9천6백만원이 지급되었다. 업계 19위 규모의 급여지급액이다. 매출액 대비 급여지급율은 41%다.
 
선급비용은 186억이고, 선지급율은 35.36%였다. 누적결손금은 134억이며, 선수금 대비 결손율은 -25%다. 선급비용과 누적결손금을 합하면 320억이다. 현금유출비율은 60.78%로 업계 14위다.
 
 
당기순손실 누적…적자폭은 7억원 정도
 
 
당기순손실은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다. 2013년 7억 적자, 2014년 16억 적자, 2015년 32억 적자를 기록했다. 업계 32위의 당기순손실 규모다. 누적결손금은 134억이다.
 
광고비는 전년대비 줄었다. 2013년 3천만원에서 2014년에 1억6천9백만원까지 늘었다. 2015년에는 6천5백만원으로 줄었다. 업계 17위다. 수입금 대비 광고비 지출비율은 0.71%다.
 
 
<김충현 . 김규빈 기자>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뮌헨, 김민재 매각 원해…강압적으로는 진행 안해 【STV 박란희 기자】김민재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이적할까.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향후 계획에서 사실상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구단 수뇌부는 이 센터백이 매각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뮌헨은 현 스쿼드 구성에 만족하고 있다. 설령 김민재의 이적이 무산되더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뮌헨은 그가 원한다면 이적을 막지 않고 협상에 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나 김민재를 강압적으로 내보낼 의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뮌헨은 김민재에게 새로운 팀을 찾아주려 하나, 강압적으로 떠나라고 하진 않고 있다. 이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김민재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현재 스쿼드에 만족한다. 하지만 누군가 와서 이적 의사를 밝힌다면, 우리는 그것을 다시 검토하고 다른 선택을 내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뮌헨은 김민재의 매각을 원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저명한 기자인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역시 지난 6월 “김민재는 뮌헨에서 확실히 매각 대상으로 분류된 선수다. 뮌헨은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