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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朴 대통령, 저커버그 만난 뒤 페이스북에 글 게시해 '눈길'

  • STV
  • 등록 2013.06.21 15:18:45

【stv 박상용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지 이틀 만에 페이스북을 이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식품벤처기업을 운영하는 20대 청년들로부터 반가운 편지를 받았다”는 답장 형식의 글을 20일 오후 늦게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게재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젊은이들은 식품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올바른 섭취문화의 형성을 목표로 한다는 철학을 갖고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지금 새 정부가 벤처기업을 지원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비록 당장은 혜택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벤처기업을 지지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는 글이었다”고 전하며, 능력은 있지만 사회적 여건으로 꿈을 펼치기 힘든 청년 사업가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응원메시지를 보내온 젊은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냈다. 이어 “앞으로 청년사업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해서 벤처기업을 일으켜서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지난 3월과 4월 자신의 트위터에 짧은 글을 게재하며 소식을 전했지만, 취임 뒤 페이스북에는 직접 글을 올린 적이 없었던 박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박 대통령이 저커버그 CEO를 만난 뒤 이처럼 페이스북을 이용했다는 점이다.

앞서 18일 박 대통령은 방한 중인 저커버그 CEO와 청와대에서 만나 벤처기업 생태계 조성과 창조경제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눈 바 있다.

200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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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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