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대전시, 신성장 선도기업에 46억 원 투입

  • STV
  • 등록 2013.05.12 06:38:55

첨단기술상용화 및 연구성과물 시장 실증화 사업 등 4개 사업 지원

 

대전시가 올해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 융·복합 산업육성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신성장선도기업 3-UP 지원사업의 새로운 과제를 마련하고 4개 사업에 기업 56곳을 선정, 46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창업부터 시장진출을 통한 매출증대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해주는 대전시만의 시책이다.

 

지원 사업은첨단기술상용화사업연구성과물 시장실증화사업연구개발서비스업 육성사업창업성장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기업의 성장단계별 집중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확대(sales-up), 고용창출 극대화(employ-up), 기업가치 창조(value-up)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은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된 원천·핵심 기술의 추가 상용화 보완연구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노·바이오융합산업(4), 정보기술(IT)융합산업(10), 국방 및 영상산업(2) 16곳이 선정돼 강소기업으로 육성된다.

 

연구 성과물 시장실증화사업은 기술상용화를 촉진하고 신제품의 시장개척 및 시장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나노·바이오융합산업(2), IT융합산업(10), 신재생에너지산업(4) 16곳이 선정됐다.

 

연구개발서비스업 육성사업은 기업에 전략기획 및 컨설팅, 브랜드개발, 홍보 및 인증지원 등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화 전략수립(3), 홍보지원(9), 인증지원(4) 3개 분야에 16곳이 선정돼 기업경쟁력 및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를 수행한다.

 

창업 성장지원 사업은 기업에게 시제품개발 및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사업화의 모든 과정의 지원을 통해 기업이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올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앞으로도 신성장산업 및 대전경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기업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