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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충남도, 금강 수변관광 개발사업 진행

  • STV
  • 등록 2013.04.02 05:52:24

중앙 공모사업 98억원 지원 확정

 

충청남도는 3 28,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공모에 참여하여금강 EH(Eco & History)TOUR 사업 5건이 선정되어 사업비 981300만원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국시행 사업비 847억원의 11.6%에 해당하는(국비 762억원 중 88억원 규모)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금년 4월부터 향후 3년간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지원받게 되며, 특히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의의는 추가적으로 국비를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금번에 선정된 5개 사업은금강EH TOUR(부여, 논산, 서천) 60억원숲길상품화 네트워크 구축사업(홍성, 서산 당진, 예산) 10억원 ▲ K-FARM 누리사업(공주시, 예산군) 27억원외국인 관광객 한국의 빛과 소리에 취하다(아산시) 11억원한국천하명당십승지친환경농산물 공동마케팅 및 History Tour사업(공주시) 18000만원 등이다.

 

이중에서 특히, 금강EH TOUR사업은 새롭게 변화된 금강의 수()공간을 21세기 관광 트랜드에 맞는 수상관광 메카로 공동개발을 목표로 금강의 생태·역사문화자원을 테마로 수상관광벨트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쾌속유람선 도입(부여(구드래포구)~논산(강경포구)~익산(성당포구)~서천(신성리 갈대밭) 연계 운항) ▲ 금강 뱃길 관련 강경포구 활성화(논산, 강경 포구체험관, 문화공원, 객주촌 등) ▲ 서천 신성리갈대밭 보전 및 경관 조성(서천 안전펜스 설치, 갈대체험관, 생육보존프로그램 등) ▲ 하중도 보석·꽃 테마공원 조성(익산) 하는 사업으로, 향후 금강 주변 시군을 찾는 관광객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 관광객 증대는 물론 도내 균형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자치단체가 연계협력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을 구상하여 중앙부처인 농림부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고,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별도의 예산을 확보하여 (‘13 300억원)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2개 이상 자치단체간 참여하는 사업으로 R&D, 기업지원 분야 외 모든 분야에 가능보조율 80%(재정자주도 평균이하 지자체 90%), 사업당 최대 6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시군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여 금년 2월 농림수산식품부에 사업을 신청하여 3월 서면심사 및 대면심사 등을 통해 최종확정 되었으며, 앞으로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워크숍과 전문기관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책정하고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선정된 공모사업을 알차게 추진하여 충청남도의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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