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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전시, 중소 저녹스버너 교체에 4억 8500만원 지원

  • STV
  • 등록 2013.02.08 08:22:54

1대당 최대 2100만원까지 지원

 

대전시가 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저녹스 버너 교체사업 지원을 위해 4 8500만원을 투입한다.

 

대전시는 중소기업 등에서 사용하는 일반보일러 버너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친환경저녹스(NOx)버너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저녹스 버너는 연소 때 화염온도 및 산소농도를 낮추고 연소가스 체류시간 단축 등을 통해 질소산화물발생량을 억제하고 연료를 절감하는 버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및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식에 한함) 등이다.

 

신청은 사업장별 연간 3대까지 가능하며,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420만원(0.3/hr)에서 최대 2100만원(10톤이상/hr)까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공고란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관련서류와 함께 오는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심사를 통해 보조금지원대상자를 선정 할 계획이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정책과 대기환경담당(270-5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면 연료비도 절감되고 대기오염의 대표적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환경·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중소사업자에게 우선 지원하는 만큼 중소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저녹스버너는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이 30~50%저감되고 사용연료도 3% 정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기존 1 LNG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면 연간 198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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