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전북도,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제정

  • STV
  • 등록 2013.02.08 07:41:48

전라북도가 전국 최초로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전북도는 7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삶의 질 정책이 실효성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전라북도 삶의 질 향상지원조례()’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삶의질 향상 지원조례는 전국 최초로 삶의 질 향상을 시책으로 도입하고 전담부서를 설치한 전북도가 지난 1년 동안 정책을 추진한 결과를 토대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입법예고 조례()의 주요내용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체육복지·농어촌지역 활력화 분야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사업 지원에 주력한다는 내용이다.

 

중점 지원사업으로는문화예술·체육 거점시설 확충문화예술·체육 동호회 운영 및 활동 시설 지원문화예술·체육 동호회 프로그램 개발 지원 및 보급문화예술·체육복지 인력 양성 및 활동 지원농어촌지역 주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목욕탕, 영화관, 예술촌, 동네체육시설, 미술관, 도서관, 박물관, 공연장, 전시장 등 생활밀착형 삶의 질 향상 시설도민의 문화체육 향유 증진을 위한 스포츠·공연·전시·영화 등 관람과 강습을 위한 지원농어촌지역 활력화를 위한 향토자원 활용 소득 사업,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보전, 마을 생태자연 탐사·연구, 농촌관광·역사·자연환경보전 사업과 지역공동체 활력화를 위한 주민교육 등이다.

 

도 관계자는그동안 전문가 등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조례()을 제정했다이번 입법예고 기간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민의 좋은 의견들이 제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은 오는 4월 도의회에 심의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으로, 최근 삶의질 향상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지자체들이 많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삶의질 향상 지원조례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라북도 삶의질정책과(☏280-3537)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