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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전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에 75억 투입

  • STV
  • 등록 2013.01.23 07:01:25

해외마케팅 지원 18억원, 기술사업화 지원 57억원

 

대전시가 올해 중소기업 수출액 45억불 달성을 목표로 해외 마케팅지원사업과 기술사업화 종합지원 사업에 75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은 18억 원을 투입해해외시장 개척 지원무역인프라 확대기업의 해외 마케팅 능력 강화지속적인 후속관리(Follow-up) 시스템 강화온라인 전자상거래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또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은 57억 원을 들여유망중소기업 Global-up 지원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히든챔피언(Hidden Champion) 발굴육성전통산업 첨단화 지원 사업시제품제작 지원 사업기술사업화 전 주기를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종합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중견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대강당에서 수출지원 기관 및 지역 중소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수출기업사업화 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김기창 시 기업지원과장은지난해 대전의 수출실적은 42억불을 돌파해 역대 최고의 성과의 중소기업의 경쟁력도 크게 향상됐다.”올해 새정부의 중소기업 육성 강화정책에 맞춰 전략적 해외마케팅 강화와 중소기업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대전경제가 더욱 신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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