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서울시, 장애인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 STV
  • 등록 2013.01.17 05:23:13

서울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시 소재 장애인 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3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서울시는 오는 21 10:00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1()부터 31()까지 11일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13년 지원사업 공모분야는장애인의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장애인 가족 지원사업’(상담, 교육, 성폭력 예방, 부모·가족·형제 지원 등),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향상’,‘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등 총 4개 분야다.

 

지원단체로 선정되면 1개 법인 1개 사업에 최고 5,000만원 내외에서 사업비가 지원되며, 총 사업비는 7억원이다.

 

공모사업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개 법인(단체)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

 

동일한 사업 또는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실적이 1년 미만인 단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작년에 비해 달라지는 점은 최근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발달장애 성인 프로그램 분야를 신규 공모하여 지원하기 한 것이다.

 

서울시는 2000년부터 사회복지기금(장애인복지계정) 지원사업을 통해장애인 취업활동 지원’, ‘가족상담·교육’, ‘소규모 근린생활 턱 낮추기’, ‘장애인관광프로그램 개발·운영등 장애인의 사회참여활동 및 장애인 단체 육성에 앞장 서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 장애인기금공모사업은 장애인복지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장애인 단체육성을 위하여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총 362개 단체에 7,480백만원을 지원했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시 장애인홈페이지(www.disability.seoul.go.kr)를 방문해 확인하거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2133-7448) 또는 자치구 장애인복지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사업은 올해 2월 중 선정·심사할 예정이며, 선정된 법인이나 단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