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경기도, 공적개발원조사업에 6억 5천 만원 지원

  • STV
  • 등록 2013.01.03 09:18:41

빈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 등 저개발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경기도가 내년에 공적개발원조(이하 ‘ODA’) 사업으로 6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013년도 ODA사업 지원규모를 6 5천만 원으로 확정하고 그간 국제교류협력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추진되오던 ODA사업을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단일화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가 내년에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은 저개발국 및 개발도상국의 기초보건,의료,초등교육,식수공급,주택개량,지역개발과 같은 주민들의 복지증진 시설 및 사회발전 인프라 건립·개보수 사업이며 이밖에 중앙아시아 및 연해주 거주 고려인들의 자립기반 마련 및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위한 시설 및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ODA사업은 인도주의에 기초하여 선진국 정부 및 공공기관이 저개발국의 경제·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구에 보내는 유·무상의 지원을 말하며 경기도는 지난 2003년 재난구호 목적으로 사업을 처음 시작한 후 ’05년부터 연례적으로 양자 무상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필리핀 세부 탈리사이 빈곤층 주민 및 청소년 건강증진사업, 몽골 헬라스트희망도서관 건립사업, 짐바브웨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경기희망미래센터 건립 등 10개국 12개 사업에 6 4 2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2003년 이후 지금까지 총 66개 사업에 36 7 8백만 원을 지원했다.

 

ODA지원 대상사업은 1월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심사를 거친 후 2월말쯤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신청 및 선정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내년 1월초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여재홍 경기도 교류통상과장은국제사회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점점 강화되는 상황에서 ODA는 세계속의 경기도(Global Inspiration)의 소프트파워이며 미래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며경기도의 브랜드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