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청주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2835명 모집

  • STV
  • 등록 2012.12.26 04:52:17

201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내년 1 25일까지 2835명 모집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내년 1 25일까지 2835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주시 거주자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기초노령연금을 수급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 및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각 기관별 상담을 실시하고 적합한 직종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지역문제 해결 및 현안문제 완화 등 도움을 주고자 공익형 사업으로는 초등학교 스쿨존 지킴이, 거리환경 청소, 도서관 도우미 사업 등이 있다.

 

교육형사업으로는 학습지도 강사, 노인학대 예방사업, 보육교사 도우미 사업, 시장형사업으로 반찬전문점, 청소 사업단, 봉제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단별 주 2-3회 월40시간 이내로 참여하고 20만원 정도의 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2013년 노인일자리 사업비 예산액을 금년 454400만원보다 11 8300만원을 증액한 572700만원을 확보하고 100명 이상의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일자리 기간 연장 요구가 반영되어 사업기간이 7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 시행하여 참여어르신께 실질적인 소득보충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복지형 사업 등 일부 사업은 12개월 연중사업으로 추진하여 서비스 수혜자들이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노노(老老)케어 사업은 청주시의 4개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추진하면서 독거노인의 안부확인 및 가사서비스 제공을 통해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을 관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세대에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수혜자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2013년엔 학교주변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도 관제하는 전담인력이 없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배치하여 모니터링 하는 CCTV 관제사업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배치하여 아동 귀가 및 취사 도움, 학습 지원을 하는 지역아동센터 연계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추진해 나가게 된다.

 

한편, 내년 1 25일까지 접수한 참여신청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각 사업단별로 심사 선발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