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부산시, 명품관광 콘텐츠 30대 핵심과제 수립

  • STV
  • 등록 2012.12.04 07:32:06

부산시는 지난 12 3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부산지역 명품관광 콘텐츠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고유의 핵심적인 고부가가치 융복합형 관광콘텐츠 30대 과제를 선정함으로써 국제 관광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산의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근 관광수요의 급속한 증가와 관광행태의 다양화로 인해 관광시장은 성장과 더불어 경쟁이 날로 심화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부산 고유한 브랜드 관광상품 개발과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육성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부산시는 관광 경쟁력을 강화화고 외래 트랜드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자체사업으로명품관광 콘텐츠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용역은 부산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었다.

 

이번 용역에서는 부산시 전역의 산재된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해양관광, 비즈니스 관광, 쇼핑관광, 문화관광, 보건의료 관광 등 18개 관광유형을 설정하여 학계, 연구기관, 관광업계 등 4차에 걸친 전문가 설문조사와 평가를 통해 명품관광콘텐츠 사업 115개 대상 풀을 작성했다. 그리고 상대적 중요도와 만족도, 시급성을 집중분석함으로써 관광객이 선호하는 최종 3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였다. 또한, 30대 명품 관광콘텐츠 핵심과제를 실제 도입하는 데 필요한 중장기 단계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육성 수립방안 등을 제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이번 명품관광 콘텐츠 30대 핵심과제 선정 결과에 따라 관광자원 가치 제고 및 외래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부산시가 품질을 인증하는 관광상품을 출시·판매하는 우수 여행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