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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북도, 친환경 지게차용 연료전지 선정

  • STV
  • 등록 2012.11.27 06:47:22

전라북도는 지난 11. 23 지식경제부 에너지기술개발 지원사업 연료전지분야실내 물류운반차용 연료전지 파워팩 상용화 기술개발’ R&D공모사업에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부처에서 연료전지분야 신규R&D과제를 대폭 축소 및 미반영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및 타지역, 중소기업 및 대기업을 불문하고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내기업인 ()프로파워가 주관기관으로 전북테크노파크 연료전지핵심연구센터 및 에기연 부안센터 등이 참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모에서 선정되었다.

 

‘실내 물류운반차용 연료전지 파워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은 친환경 지게차 및 소형 카트의 연료전지 엔진을 개발하여 도내기업인 현대자동차, 동우화인캠, LS엠트론 등이 직접 도내에서 실증을 하여 상용화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2015년 현대자동차에서 연료전지 자동차 생산과 때를 같이하여 도내에서 친환경 연료전지 지게차를 선보이게 된다.

 

친환경 지게차 개발은 2013년부터 2016까지 4년간 총 80.6억원(국비 57.4, 2, 완주군2, 민자 19.2)의 사업비가 투자될 것이며, 본 사업으로 연료전지핵심기술연구센터는 연료전지 DMFC 국가인증기관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고, ()프로파워사는 국내최초로 DMFC시스템 양상라인 구축하게 되어, 기업매출증가와 관련 연구인력 및 생산인력의 고용창출이 기대됨.(‘21 2,000억 매출 및 1,000명 고용창출 예상)

 

전라북도는 그동안 연료전지산업육성을 위해 기반조성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연료전지핵심기술연구센터 및 에기연 부안센터가 조성되어 연구기반이 마련되었고, 연료전지소재 및 고급트랙 인력양성사업으로 전문연구인력을 양성중이며, 수소연료전지부품 및 응용기술 지역혁신센터(RIC)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기술지원 및 기술이전 등 도내기업을 육성하여 왔다.

 

완주군은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사업참여와 공모선정으로 군내 연구기관의 활성화와 군내 연료전지 산업군의 육성을 통해 장차 완주군을 연료전지 산업의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게차 전문기업 및 관련 부품기업 도내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완주군에 수소연료전지 산업군을 집적화할 계획이고, 현재 기획하고 있는 대형국책사업추진을 통해 연료전지 및 관련산업을 활성화시켜 향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전략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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