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경북도, 영덕 웰빙문화테마마을 조성 예정

  • STV
  • 등록 2012.10.22 07:41:09

경상북도는 지난 10 1910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영덕군 남정면 남호리 일원에 웰빙문화테마마을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결경, 청도군 용도지역 변경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영덕군 웰빙문화테마마을은 문화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구역 164천㎡에 짚라인, 산림욕장, 황토마을, 전망공원, 야외교육장 등을 설치하여 동해안 블루로드의 주요 거점지역의 역할 수행과 영덕지역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남호리해수욕장 등 인접 관광지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복합적인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계획법에 의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하는 것으로 위원회 심의 결과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 도로 및 주차장 재검토, 산책로 확충, 황토마을은 자연지형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검토하는 조건사항으로 가결되어 사업추진에 발판을 마련, 앞으로 이 사업은 208억원을 투자하여 2017년까지 완료하게 된다.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내남면 일원 지역민의 하수도 보급률 향상과 양질의 상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결정하는 것으로 형상강 수위상승에 대한 피해대책, 차폐수림대 설치, 진출입부를 조정하는 조건사항으로 가결되었다.

 

청도군 용도지역 변경은 청도군 관내 일원에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 지역인 17.2㎢의 토지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용도지역을 조정하는 것으로 관련기관 의견 등을 반영하는 조건사항으로 가결되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영덕군 웰빙문화테마마을 조성사업을 심의하면서 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활용하면서 개발할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앞으로도 각종 개발사업에 관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충분히 검토하여 좀더 업그레이드된 방향으로 개발사업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