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성들은 누구나 정해진 시간만큼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다. 하지만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남자들의 헌신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그들의 노력을 잊고 오히려 비하하는 단어가 생기기도 한다. ‘군캉스’(군대+바캉스)와 ‘군무새’(군대+앵무새), ‘군바리’(군인을 얕잡아 부르는 말)가 대표적인 단어다.이에 남성 케어 전문 브랜드 레이지 소사이어티가 국군 장병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Thank you for your sevice(우리는 당신의 헌신을 알고 있습니다)’는 미국인들이 군인과 마주치면 건네는 감사의 표현이다. 군인을 보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담은 인사를 건네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심지어 군인을 위해 커피나 식사비를 대신 내주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그에 반해, 우리사회가 군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어떠한가. 이제는 우리도 자신의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감사 인사를 건네야 할 때다.레이지 소사이어티는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의 희생과 봉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주얼리 분야 입주기업인 히든크랙 시즌3 선정팀이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플랫폼인 아이디어스에서 10월 8일까지 주얼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히든크랙 시즌3는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SKKU)과 서울주얼리지원센터(SJC)가 협업 운영하는 서울시 지원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3월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1차 서류 평가, 사전인터뷰, 2차 대면 평가의 심사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15개팀을 선정했다.지원팀으로 선정 시 기업별 사무공간, 공동 작업실, 촬영 스튜디오, 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지원금, 콘텐츠 제작 등이 지원되며 두 기관은 협업을 통해 종로구 내 특화산업인 주얼리 분야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이번 기획전은 콘텐츠 제작 지원의 일환으로 참여기업의 우수한 주얼리 제품 소개와 이를 통한 홍보마케팅, 판로 개척을 위한 것이며, 히든크랙 시즌3 선정업체인 △마씨에르 △테시 △58브릴리언츠 △유주얼 △앤하프 △르네반스 △씨리얼 △썸머태그솔 이 외에도 개성 넘치는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참여로 아름답고 감성적인 다양한 콘셉트의 220개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행사는 10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올 5월~7월 두 달간 진행된 ‘2021 경제자유구역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2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경제자유구역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올해 첫 회를 맞은 공모전으로, 대한민국 9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서 친숙한 방법으로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9개 경제자유구역(경기, 광주, 광양만권, 동해안권, 대구경북, 부산진해, 인천, 울산, 충북)과 관련된 비즈니스 및 정주 환경 등에 대한 자유 주제로 진행됐다.◇‘2021 경제자유구역 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요△주제: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을 나타낼 수 있는 9개 경제자유구역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각 구역청의 비즈니스 및 정주 환경 등 자유 주제)△공모 분야: 영상(광고,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등의 자유 형식)△일정: 2021년 5월 4일~7월 18일(약 10주)△접수: 공모전 접수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국내, 해외로 구분)△주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공모전에는 약 10주의 공모 기간(5월 4일~7월 18일) 총 58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작품이
주한덴마크대사관이 28일(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덴마크 보건의료 클러스터인 헬스케어 덴마크(Healthcare Denmark) 및 동산의료원과 함께 양국의 스마트 병원 의료기술 협력을 도모하는 ‘헬스 테크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2025년까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보건복지부의 ‘스마트 병원’ 시범 운영 사업에 선정된 동산의료원에 덴마크 정부의 ‘슈퍼 병원(Super Hospital)’ 프로젝트 및 의료기술 기업을 소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슈퍼 병원 프로젝트란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병원들을 설립해 더욱 지속가능한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인 덴마크 정부 사업으로, 국내 스마트 병원 사업과 많은 공통점을 지녔다.이번 워크숍은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이세엽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황재석 계명대 동산병원장 등 임석 하에 진행됐다. 아울러 헬스케어 덴마크 대표가 덴마크 슈퍼 병원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의료 분야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기술 등을 접목한 유수 덴마크 기업이 대거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덴마크는 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이하 충남센터)는 9월 28일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10개국 글로벌 창업 생태계 전문가 및 500여 개사의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1(Try Everything 2021.9.15.~17)’과 공동 진행하는 ‘제23회 충남창업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충남센터 Batch 프로그램’ 1기 참여 기업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전략’을 주제로 정호정 RGT 대표와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강연 후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두 전문가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하고 싶은 기업의 형태와 투자 결정 시 고려하는 항목’, ‘초기 창업기업에 맞는 효율적인 인사관리 시스템’ 등의 온·오프라인 질의가 이어졌고, 투자자와 창업자의 투자 유치 전략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한 참가자들을 위해 포럼 현장은 유튜브(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채널)에서 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운영하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전라남도의 초기 영상·캐릭터 창작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콘텐츠 히어로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하는 콘텐츠 히어로 스쿨은 ‘2021년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영상·캐릭터 창작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10월 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콘텐츠 히어로 스쿨은 서울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상·캐릭터 창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직 전문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커리큘럼에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실화하는 과정부터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직무 워크숍까지 포함돼 있다. 더불어 전라남도의 창작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콘텐츠 히어로 스쿨은 ‘영상 과정’과 ‘캐릭터 과정’으로 나뉘며, ‘영상 과정’은 10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순천에서, ‘캐릭터 과정’은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목포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 우수 참여자에게는 총 500만원 규모의 창작 기기(아이패드 등)를 시상하고, 총 5000만원 규모의 영상·캐릭터 제작 지원사업에 연계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제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또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초기
서울문화재단이 문화 예술계 내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릴레이 토론회 ‘돌아오는 가해자’를 10월 4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탈위계 문화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2016년 미투 운동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한 뒤 문화 예술계 역시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여전히 많은 관행과 악습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 내 거버넌스로 참여하는 예술인들이 함께 기획했다.이번에 진행하는 ‘돌아오는 가해자’에서는 성폭력으로 법적 처벌을 받은 가해자가 다시 문화 예술계로 돌아오는 상황을 이야기한다. 모두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창작 환경을 위해 예술계 현장에서는 어떤 안전망이 필요할지 함께 고민한다.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 6명이 각각의 주제를 발제한 뒤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참여자와 함께 토론을 펼친다.발제 주제는 총 6개이며 △대학을 중심으로 미투 운동 이후 가해자들의 현재(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김수아 교수) △복귀하는 가해자, 박수치는 사회: 미국 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9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모든 국민의 안정된 삶을 위한 미래인재전략’을 주제로 ‘KRIVET 개원 24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류기락 고용능력·자격연구본부장과 박동열 평생직업교육연구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민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위한 ‘미래인재전략 20’을 발표한다.이번에 발표하는 미래인재전략은 △디지털 혁신에 부합하는 인재전략 마련 및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투자 확대 △직업능력정책으로 새로운 사회 위험에 적극 대처하고 유연안정 노동시장 구축 △직업능력정책으로 일터혁신 실현 및 현장에서의 숙련 제고 유인 강화 △직업능력정책의 위기 대응성 강화 및 일생활 균형 친화적 직업능력정책 실현 △모든 국민에게 중단없는 평생직업교육훈련 기회 제공(TVET for All) △학력만이 아닌 다양한 신호기제를 활용한 역량 인정 체계 구축 △국민 누구나 생애 단계별로 안정되고 만족하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평생 경력 개발 지원 체계 구축 등 7개의 목표 아래 20개 전략과 각 전략별 실천과제 51개를 제시한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제안하는 ‘미래인재전략 20’은 다음과 같다.1.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