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SKKU-SJC 주얼리 크리에이터, ‘이번 가을 주목할 만한 작가’ 기획전 개최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주얼리 분야 입주기업인 히든크랙 시즌3 선정팀이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플랫폼인 아이디어스에서 10월 8일까지 주얼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든크랙 시즌3는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SKKU)과 서울주얼리지원센터(SJC)가 협업 운영하는 서울시 지원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3월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1차 서류 평가, 사전인터뷰, 2차 대면 평가의 심사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15개팀을 선정했다.

지원팀으로 선정 시 기업별 사무공간, 공동 작업실, 촬영 스튜디오, 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지원금, 콘텐츠 제작 등이 지원되며 두 기관은 협업을 통해 종로구 내 특화산업인 주얼리 분야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전은 콘텐츠 제작 지원의 일환으로 참여기업의 우수한 주얼리 제품 소개와 이를 통한 홍보마케팅, 판로 개척을 위한 것이며, 히든크랙 시즌3 선정업체인 △마씨에르 △테시 △58브릴리언츠 △유주얼 △앤하프 △르네반스 △씨리얼 △썸머태그솔 이 외에도 개성 넘치는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참여로 아름답고 감성적인 다양한 콘셉트의 220개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행사는 10월 8일(금)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김경환 단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의 경험을 지원해 매출 향상 및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기획전의 목적”이라며 “역량 있고 성장 가능성 있는 주얼리 분야의 창업기업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종로구의 특화산업인 주얼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얼리로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위해 다양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지역주력산업 육성에 관심을 갖고 지역 내 창업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 육성과 지역상생 발전을 유도하는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2017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70개 이상의 스타트업 육성 지원 및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