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주얼리 분야 입주기업인 히든크랙 시즌3 선정팀이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플랫폼인 아이디어스에서 10월 8일까지 주얼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히든크랙 시즌3는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SKKU)과 서울주얼리지원센터(SJC)가 협업 운영하는 서울시 지원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3월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1차 서류 평가, 사전인터뷰, 2차 대면 평가의 심사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15개팀을 선정했다.
지원팀으로 선정 시 기업별 사무공간, 공동 작업실, 촬영 스튜디오, 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지원금, 콘텐츠 제작 등이 지원되며 두 기관은 협업을 통해 종로구 내 특화산업인 주얼리 분야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전은 콘텐츠 제작 지원의 일환으로 참여기업의 우수한 주얼리 제품 소개와 이를 통한 홍보마케팅, 판로 개척을 위한 것이며, 히든크랙 시즌3 선정업체인 △마씨에르 △테시 △58브릴리언츠 △유주얼 △앤하프 △르네반스 △씨리얼 △썸머태그솔 이 외에도 개성 넘치는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참여로 아름답고 감성적인 다양한 콘셉트의 220개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행사는 10월 8일(금)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김경환 단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의 경험을 지원해 매출 향상 및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기획전의 목적”이라며 “역량 있고 성장 가능성 있는 주얼리 분야의 창업기업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종로구의 특화산업인 주얼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얼리로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위해 다양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지역주력산업 육성에 관심을 갖고 지역 내 창업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 육성과 지역상생 발전을 유도하는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2017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70개 이상의 스타트업 육성 지원 및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