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 1일(금)부터 10월 10일(일)까지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를 진행한다. 그동안 시민들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해왔던 한양도성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개별 참여로 진행된다.그간 10월 9~10일, 2일간 진행되던 한양도성문화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순성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문화제 기간은 대폭 늘려 10일간 진행한다.한양도성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순성 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개별 참여로 진행되며 9월 17일부터 비대면 순성챌린지 참여 사전 신청을 받아 2000개의 순성키트를 배포했다.꼭 사전 신청을 통해 순성키트를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서울 시민, 대한민국 국민, 한국 거주 중인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양도성을 한 바퀴 완주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순성놀이의 의미를 담아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순성챌린지에 참여해보길 바란다.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 키트를 받지 않은 순성 참여자라도 한양도성 18.6km 구간을 완주하면 서울시에서 최초 발급된 서울시장 명의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인증서를 받기 위해서는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며 지정된 인증 장소
융합연구총괄센터는 2021년 9월 24일 융합연구협의체 소통팀 논의가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논의는 팀별 융합연구 과제 소개, 융합연구총괄센터 HubCon 콘퍼런스 계획 소개, 연구팀 질문사항 질의 응답으로 이뤄졌으며, 소통팀 협의체 회장인 이준서 교수(성결대학교)가 회의를 주도했다.이번 회의에서 주로 논의된 사항은 융합연구총괄센터에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HubCon 콘퍼런스와 심포지엄이다.소통팀 연구자들은 오프라인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되지 않을지 염려했으며, 세션별 시간 배정 및 일정의 변동이 가능한지 등 이번 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장은 “이번 융합연구총괄센터에서 개최하는 HubCon 콘퍼런스 및 심포지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융합연구총괄센터는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융합연구팀을 대상으로 융합연구 활성화와 네트워킹, 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HubCon 콘퍼런스와 심포지엄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학제 간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0월 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ZOOM 회의를 통해 ‘2021 KRIVET 패널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한국경제연구학회,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한국교육사회학회, 한국교육컨설팅코칭학회, 한국교육평가학회, 한국교육행정학회, 한국기업교육학회, 한국노동경제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산업교육학회, 한국생애개발상담학회, 한국인력개발학회, 한국인사관리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 한국직업교육학회,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평생교육학회(가나다 순) 등 17개 학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16회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학술대회*와 제10회 인적자본기업패널(HCCP)* 학술대회가 함께 열렸다.* 제16회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학술대회는 한국교육고용패널Ⅰ 1~12차년도, 한국교육고용패널Ⅰ 13차(청년층 노동시장 이행 추적 조사) 자료와 한국교육고용패널Ⅱ 1-4차년도 자료를 활용해 연구한 논문을 발표·공개한다.* 인적자본기업패널(HCCP) 조사는 우리나라 기업의 인적 자원 관리 및 개발 실태를 보다 밀도 있게 분석하기 위해 500개 기업과 1만4000여 명의 근로자를 표본으로 1차(2005)년도부터 7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자금 문제로 창업 또는 창업 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1.8%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신용등급 7등급 이하도 지원 가능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없었던 경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지 않는 가운데, 높은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며 생계형 창업을 한 소상공인들은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얼마 전 소상공인·자영업자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 이후 폐업을 고려했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나왔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이해서는 경영자금이 필수적이지만 이를 확보하는 방법은 제한적이다.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나는조합,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들의 생계형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무담보, 무보증, 1.8%의 저금리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시행하고 있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시의 자금 지원제도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도 지원할 수 있다. 창업 6개월 이내의 신규 창업자의 경우 ‘창업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이 장기화되며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미래기술 체험·전시행사인 ‘퓨처쇼 2021’이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형태로 개최된다.‘퓨처쇼 2021’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열리며, 행사장 주변의 각종 점포와 협업해 미래기술 체험 및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퓨처쇼 2021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선을 최적화한 도보 이동형 행사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마치 공원 산책을 하듯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 역시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을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IoT, VR (가상 현실)/AR (증강 현실), 로보틱스, AI (인공지능), 퍼스널 모빌리티, 디지털 사이니지, 드론 등을 비롯한 첨단 미래기술 분야와 관련한 15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기업들이 행사장 주변의 다양한 점포와 연계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는 점이다. ‘퓨처쇼 2021’이 열리는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은 주변에 음식점, 헤어숍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상상력 가득한 국제 온라인 청소년 축제인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 개막식이 10월 2일 코야티비에서 열렸다고 6일 밝혔다.‘상상력을 자극해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주간별로 ‘평화, 환경, 나눔, 미래’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이 이뤄졌다.행사 당일에는 미국, 중국, 일본, 방글라데시, 콜로미아, 독일,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모로코, 미얀마, 파키스탄, 페루, 러시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튀니지 등 30개국 청소년들과 국내 청소년 1만여 명이 참가했다.축제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유명 방송인 일리야, 파비앙이 온라인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홍보대사 ‘마이린’이 MC로 활약했다. 특별 공연 힐링 콘서트는 신인 걸그룹 ‘버가부’와 초통령 ‘안예은’이 출연해 청소년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개막식은 오프닝 영상, LED 댄스팀(옵티컬크루)의 오프닝 공연, 축하 공연,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세계 청소년들의 온라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됐다.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부터 30일까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궁리하다센터)는 10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2일간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소년 진로 축제 ‘서울 클라쓰 on the 메타버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4차 산업혁명과 기후 위기가 공존하는 시대의 미래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개인의 삶과 사회의 진로란 무엇인지를 창작 활동을 통해 메이커 스페이스를 만들어가는 축제로, 원래 대면 진행으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인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가상 공간 ‘메타버쓰’가 열려있는 동안에는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프로그램 시간대에 맞춰 접속하면 된다.사전 예약이 필요한 진로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메이커 키트를 활용한 제작 프로그램 △방 탈출 △OX 퀴즈 게임 △진로 골든벨 △밀키트를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으며, 진로·4차 산업혁명·미래 환경 등의 주제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재미와 교육적 요소를 모두 갖췄다.이외에 △개회식(10월 23일 오후 2시) △스마트 런 △보물 찾기 △미니 게임 △폐회식(10월 24일 오후 4시)은 별도의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역혁신가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된 ‘가리봉데이’가 10월 14일부터 양일간 가리봉동 행복마루에서 개최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축소 진행되는 가리봉데이는 가리봉동 도시재생사업 기간 종료를 기념하며 앵커 시설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특히 바자회 등에서 나온 가리봉데이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가리봉데이를 기획한 생활문화 기획사 정준원 쿰퍼니 대표는 “코로나19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게 돼 아쉽지만 가리봉데이를 통해 지역 주도의 자립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