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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韓, 尹에 대국민 사과·용산 인적개편 요구

金여사 활동 즉각 중단·특별감찰관 임명도 요구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국민 사과와 대통령실 참모진의 전면 개편, 쇄신용 개각을 촉구했다.

한 대표는 또 김건희 여사의 즉각적인 대외 활동 중단 및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서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라고 했다.

한 대표는 “대통령은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참모진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심기일전을 위한 과감한 쇄신 내각을 단행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는 즉시 대외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찰관을 임명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촉구했다.

한 대표의 입장 표명은 지난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이 공개된 이후 나흘 만에 나온 것이다.

한 대표는 지난달 21일 윤 대통령과 만나 김건희 여사에 대해 3대 조치(대외 활동 중단·대통령실 인적 쇄신·의혹 규명 협조) 및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김 여사에 대한 조치를 거부한 바 있다.

이후 여론은 윤 대통령을 향한 성토로 들끓었다.

이날 한 대표의 메시지는 한발 더 나아가 윤 대통령에게 국정 전반에 대한 쇄신을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연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더이상 정국을 방치하다가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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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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