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6 (수)

  • 맑음동두천 8.2℃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8.9℃
  • 구름조금대전 7.1℃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3.1℃
  • 맑음광주 8.2℃
  • 맑음부산 15.1℃
  • 구름많음고창 6.2℃
  • 맑음제주 10.8℃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6.6℃
  • 구름많음금산 7.3℃
  • 맑음강진군 8.9℃
  • 맑음경주시 12.6℃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 협력사업 공모… 3억3000만원 규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3월 2일까지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전국의 비영리단체·법인·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력이 있으면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총예산 규모는 3억 3200만원으로, 선정 프로그램당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원금은 프로그램 운영이나 콘텐츠 개발만을 대상으로 하며 단체 운영비 등에는 쓸 수 없다.

공모 분야는 △참여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민주시민교육 협력 프로그램(복수 단체 공동 운영 가능) △민주시민교육 콘텐츠 개발로 나뉜다. 특히 콘텐츠 개발 분야는 앞으로 강화될 비대면 교육에 대비해 올해 신설했다. 주제, 일정, 내용 등은 신청 단체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다른 지원 사업과 중복해 신청할 수 없고, 영리사업 역시 선정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단체가 아닌 다른 곳에 위탁해서 운영하거나, 특정 회원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 역시 지원받을 수 없다.

지난해 협력운영사업에는 총 53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돼 서울, 충남, 경남, 강원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됐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민주시민교육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사회와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