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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북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진행… 퍼실리테이터 평화지도자 양성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가 전주YMCA(이사장 김종기) 등 30여개 단체와 함께 전북 지역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까지 총 5차에 걸쳐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는 데 그 첫 프로그램으로 27(수)일부터 28일(목)까지 전주YMCA 강당에서 ‘퍼실리테이터 지도자 교육과정’이 열린다. 

이번 1차 교육은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청소년 지도자,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개요부터 퍼실리테이터 관점 세우기 및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기법의 사례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7월부터 이어지는 강좌는 △갈등 전환과 평화교육 워크샵(7월 11일~13일) △존중, 이해, 평화의 비폭력대화교육(8월 9일~11일) △존중과 돌봄, 사회적 변화를 위한 스터디 서클(9월 19일~21일) △‘서클 타임’ 워크숍(10월 11일~13일)이다. 

이번 교육을 위해 대표 단체인 전주YMCA를 비롯해 완주공동체지원센터, 장수YMCA,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주근로자선교상담소, 전주지역 지역 아동센터, 전북교육복지협동조합, 전북청소년단체협의회, 사회적경제전북네트워크, 순창군청소년수련관 등 전북 지역의 30여개 단체가 힘을 모았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훌륭한 민주시민교육지도자들이 양성되고 전북지역의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지역사회의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인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6495호, 2011년 7월 24일)이 제정되었다. 기념사업회는 이 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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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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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메시 대 음바페…프랑스, 모로코 2-0 격파 【STV 김충현 기자】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의 대결이 확정됐다. 축구의 신과 새로운 축구황제를 노리는 역사적 대결이다. 프랑스는 15일(한국 시각) 새벽 4시, 카타르 알 코르에 위치한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4강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전반 5분 테오 에르난데스, 후반 34분 랜달 콜로 무아니의 연속골로 ‘아프리카의 기적’ 모로코를 잠재웠다. 프랑스는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전반 5분 모로코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든 앙투완 그리즈만이 낮은 패스를 연결했고, 수비를 맞고 흐른 공을 테오 에르난데스가 가위차기로 골을 성공시켰다. 모로코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0분 아제딘 우나히가 프랑스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공을 감아찼다. 골문 구석을 향하는 공을 위고 요리스 프랑스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한참동안이나 공방전을 벌이던 양팀은 후반 33분 다시 변화를 맞이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모로코 수비진 4~5명을 놓고 무인지경으로 휘젓다가 때린 슈팅이 랜달 콜로 무아니 앞으로 흘렀고, 그대로 밀어넣어 추가골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