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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산업부, 주요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라운드 테이블 개최

 정부가 주요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외국인 투자주간을 맞아 주요 4대 투자유치 대상국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투자가 라운드 테이블을 열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독일 전기전자 부품기업 헤레우스, 1979년부터 다양한 부문에서 한국 투자를 진행해온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 일본 화학기업 도레이 등 총 6개국, 11개 기업이 참석했다. 
다.

이날 김영삼 무역투자실장은 한국이 투자처로서 ▲탄탄한 기초경제 ▲정부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육성의지 ▲자유무역협정(FTA)플랫폼을 통한 제3국 공동 진출 등의 매력을 꼽았다.

참석 기업들은 '규제 샌드박스' 등 정부의 규제완화를 통한 산업육성 의지에 기대를 나타냈다. 일부 기업은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외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등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주길 요청하기도 했다.

김 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책(인센티브)을 제공할 것이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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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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