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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FA컵]'쿠티뉴 결승골' 리버풀, 블랙번 꺾고 4강 진출

  • STV
  • 등록 2015.04.09 09:26:07
【stv 스포츠팀】= 리버풀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9일(한국시간) 영국 블랙번의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블랙번 로버스(2부 리그)와의 2014~2015 FA컵 8강 재경기에서 후반 25분 터진 필리페 쿠티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9일 펼쳐진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이날 재경기를 치렀다.
 
경기 양상은 1차전과 비슷했다. 리버풀이 공세를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블랙번의 끈끈한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0의 균형은 후반전에 깨졌다. 쿠티뉴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25분 조던 핸더슨의 전진패스를 받은 쿠디뉴는 페널틱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리버풀은 아스톤 빌라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또 다른 4강에서는 아스날과 레딩(2부 리그)이 격돌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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