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농어촌 신바람 놀이 문화’ 시범사업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오용원),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찬)과 공동으로 ‘문화를 통한 농산어촌 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농어촌 신바람 놀이 문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 신바람 놀이 문화’ 사업은 농산어촌 마을에서의 자발적 놀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단에 풍물 강습 및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풍물단이 운영되고 있거나, 새로이 풍물단을 만들고자 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에서는 이장 등 마을 대표자가 2012년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문화원연합회에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마을은 부족한 악기에 대한 지원 및 전문 강사들의 강습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오는 가을 축제(9월 ~ 10월) 등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시범사업 담당자는 “과거에는 마을마다 풍물단이 있어 마을공동체 행사를 주도했는데, 산업화 과정에서 대다수가 맥이 끊어졌다. 이번 사
꽃배달 수익금, 포인트 모금 전액은 독도, 동해를 위해반크에 기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수 김장훈이 독도와 동해를 위해 직접 꽃배달 서비스에 나선다.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과 5월 21일 성년의 날과 부부의 날 등 이틀에 걸쳐 김장훈이 직접 꽃배달에 나서는 ‘플라워 독도 캠페인’을 진행한다. 꽃배달 주문과 함께 해당일과 관련된 사연을 남기면 해당일에 각 1명 씩을 추첨해 김장훈이 직접 꽃배달 서비스를 한다. 꽃배달 수익금은 독도와 동해 지킴이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에 전액 기부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예스24는 회원들의 포인트 기부도 함께한다. 포인트 기부는 고객이 포인트를 기부하면 예스24도 동일한 금액만큼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인트 기부는 1인당 최소 500포인트부터 최대 5,000포인트까지 가능하며, 모아진 포인트는 역시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에 전액 기부된다. 이선재 예스24 마케팅본부 선임팀장은 “예스24는 2008년 이후 꾸준히 독도 지키기, 동해 표기 바로잡기 캠페인
이름만으로도 현대인을 공포로 몰아넣는 사망원인 1위 암! 그러나 암세포는 한순간 생겨나는 것이 아니며 매일 약 5,000개씩 우리 몸 안에 생성된다. 그럼에도 모든 이가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닌 이유는 면역세포들이 이 암세포를 지속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면역세포 가운데 특히 암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인 NK(natural killer, 자연살해)세포를 활용한 치료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신 NK면역세포치료’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 동시 출간되었다.(도서출판 어드북스) 세상에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질병부터 이름도 생소한 질병까지 어마어마한 수의 질병이 존재한다. 이에 대항하는 치료법 역시 다양하지만, 아무리 좋은 치료제라 한들 자연 치유력인 면역만큼 확실하고 안전한 것은 없다. 이러한 이유로 면역은 신의 선물, 내 몸 안의 주치의, 제4의 암 치료제, 춘회수묘(春回手妙 신의 손으로 봄이 오게 함)라 불리며 우리 몸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면역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세포를 알아야 한다. 우리 몸은 약 70조 개의 셀 수 없이 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면역세포는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자연면역세포와 학습하여 얻어진 획득면역세포로 나뉜다.
최강 파트너 강지환과 두 번째 환상 호흡 과시! ‘7급 공무원’신태라 감독, 강지환 콤비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차형사’ 에서 청순의 아이콘 성유리가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허당 패션 디자이너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완벽한 외모, 넘치는 재능…하지만 어딘가 2% 부족한 신인 디자이너로 변신! 영화 <차형사>는 가진 거라곤 숨 막히는 궁극의 스멜과 터질듯한 D라인 몸뚱아리뿐이지만 자나깨나 범인검거에 매달리는 집념의 ‘차형사’(강지환 분)가 사건 해결을 위해 패션모델로 위장하여 런웨이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2012 S/S 신상 코미디. 최근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통해 물 오른 미모와 연기력으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성유리가 화려한 외모, 남다른 감각을 지녔지만 어딘가 2% 부족한 허당 패션 디자이너 ‘고영재’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하필이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첫 런웨이 무대에 마성의 D라인 ‘차형사’를 모델로 세워야 하는 미션을 떠안게 되면서 체중 감량부터 스타일 개조까지 그의 트랜스포머급 메이크오버를 담당하게 된다. 허당 패션 디자이너답게 너무(?) 앞서나간 화려한 메이크업과 아방가르드
독특한 이름과 기술을 가진 도둑들, 작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다!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 ‘도둑들’이 본격적인 작전 실행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인 한국 도둑들의 강렬한 이름과 개성이 담긴 캐릭터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였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 10인의 도둑들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통해 그 실체를 드러내며 네티즌들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캐릭터 티저 포스터의 공개 또한 뜨거운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도둑들>의 캐릭터 티저 포스터는 마카오 박의 달콤한 제안을 받고 한 자리에 모인 도둑들의 호기심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전을 지휘하고 설계하는 마카오 박 (김윤석)을 중심으로, 손에 걸리는 건 뭐든지 따는 전설의 금고털이 팹시 (김혜수), 목적을 위해선 누구라도 이용하는 뽀빠이 (이정재), 범죄가 있는 곳이라면 예~하고 달려가는 줄타기 전문 예니콜 (전지현), 그리고 연기파 도둑 씹던껌 (김해숙) , 소심한 총잡이 앤드류 (오달수), 순정파 신참 도둑 잠파노 (김수현
예술가와 트렌드 리더들이 공간에 대해 이야기하다 세계적으로 고가구 수집이 유행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부터 인사동 등을 중심으로 고가구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고가구 특유의 빈티지한 멋과 희소가치에 사람들은 강한 매력을 느낀다. 그런가하면 덴마크의 가구 거장 핀 율(Finn Juhl)의 회고전이 곧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소량 생산을 고집하며 가구를 예술의 반열에 끌어올린 그는 살아있었다면 올해로 꼭 100살이 되었다. 최근 동화자연마루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앱 ‘셀프 홈 스타일링’도 주목할 만하다. 이 앱은 사용자로 하여금 가상의 주거공간을 가구 등을 활용해 직접 꾸밀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렇다면 열거한 이 사례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바로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인테리어를 비단 장식으로서가 아닌, 자신의 정체성을 투영한 하나의 예술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인테리어에 관해 한동안은 미니멀리즘이 대세였고, 완성된 가구는 저렴한 가격에 얼마든지 살 수 있었다. 창조적인 상상력이 부족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규격화된 공간에 패키지 가구를 배치하는 편하고 무난한 선택을 했다. 특히 우리나라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왕이 가질 수 없었던 여인 ‘조여정’의 성숙한 매력! 6월 6일 개봉을 확정한 2012년 한국영화 톱 프로젝트 ‘후궁: 제왕의 첩’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격정의 찰나를 포착한 강렬한 이미지의 치명적 매력이 대한민국을 미치게 만들 올해 가장 궁금한 영화, 가장 뜨거운 영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최고의 화제작 탄생을 예고한다. 격렬하게 몰아치는 찰나의 순간 포착한 최고의 에로티시즘! 2012년 한국영화 톱 프로젝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후궁: 제왕의 첩>이 드디어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베일을 벗는다. <후궁: 제왕의 첩>은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 <번지 점프를 하다><혈의 누> 김대승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의 파격 열연으로 빚어낸 격렬한 에너지가 충돌하는 광기의 정사를 최고의 에로티시즘으로 탄생시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후궁: 제왕의 첩>을 통해 완전한 여인으로 태어난 조여정의 아찔하고 아름다운
장르의 외피 속에 한국적 공포를 담은 단편호러 ‘이계도함수’ 이탈리아 바레제에서 4월17일부터 21일까지 코르티소니치국제단편영화제(Cortisonici International Short Films Festival)가 열리고 있다. 이 영화제는 한국의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New Italian Film & Art Festival)과의 양국의 단편영화교류 파트너로서, 2011년에는 김진태 감독의 ‘황혼의 질주’이 초청되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는 이현수 감독의 단편 ‘이계도함수(a function)’(9min, HD)가 초청되어 이탈리아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과잉 경쟁이라는 한국사회의 단면을 공포영화 장르와 단편영화 특유의 간결한 호흡으로 표현했으며, 독특한 이미지와 사운드를 통해 공포영화의 장르적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뉴욕 브룩클린 영화제 상영을 시작으로 시체스 판타스틱 영화제, 팜 스프링스 단편 영화제 등 세계 각지 11 곳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파리 판타스틱 영화제와 할루시네이션 페스티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여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과장된 표현을 통해 현실을 모순을 반영하는 판타지 영화
어버이날 디너쇼 '新 트렌드' 3인3색 효 디너콘서트 '세시봉 세대' 어버이날 디너쇼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과거 트로트 일색에서 클래식과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 속한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디너쇼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12 어버이날 디너쇼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홍지민, 오정해, 웅산 출연 '어버이날 기념 3인3색 효 디너콘서트' 는 신선하고 세련된 기획력과 레퍼토리로 각광받고 있다. 공연을 기획한 대상기획에 따르면, 과거 어버이날 기념 디너쇼, 디너콘서트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대상기획 송은상 대표이사는 "과거에는 트로트 공연만이 어버이날 공연의 전부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지난 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세시봉 열풍에 힘입어 클래식, 재즈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이 선호되고 있다. 부산에 계시는 한 고객분은 '3인3색 효 디너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부모님과 부부가 참석한다고 알려오기도 했다. 또한, 서편제로 유명한 오정해씨의 팬들도 상당수 참석을 희망하는등 이제 어버이날 디너쇼도 취향에 맞는 공연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홍지민은 뮤지컬 '드림걸즈'와 '캣츠
오는 26일 오후 8시 ‘이브라&라라와 함께 하는 영화의 밤’을 주최한다고 전했다. 장소는 고속터미널(3, 7, 9호선)과 연결된 서울 서초구 메가박스 센트럴4관 (164석)이며 영화는 도발적인 소재를 다뤄 상영 전부터 주목받은 정지우 감독의 ‘은교’다. 영화 ‘은교’는 최근 ‘간기남’, ‘돈의 맛’, ‘후궁’ 등 여배우의 과감한 노출로 주목받고 있지만 박범신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를 내세운 영화로 원작에서의 감정의 소용돌이를 어떻게 섬세하게 풀어갈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감독은 ‘해피엔드’, ‘사랑니’, ‘모던보이’ 등을 통해 탁월한 심리묘사를 해 온 정지우 감독이 맡았으며, 70대 노시인 ‘이적요’ 역에는 박해일이, 노시인의 재능을 질투하는 제자 ‘서지우’ 역에는 김무열이, 관능적인 17세 여고생으로 이적요의 일상을 뒤흔드는 등 극을 이끌어 나가는 ‘은교’ 역은 김고은이 맡았다. 영화 상영회는 초대예약권을 받은 이들만 참석 가능하며 영화 상영 전 미니 강연과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예약권은 1인 2매로 교환이 가능하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